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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살고 싶은 안전도시 만들기 총력[굿뉴스365] 당진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이용객이 많은 전통시장과 공연장, 여객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당진시 안전관리자문단인 서해에너지도 참여했으며, 점검 결과 전체적인 안전관리 상태는 양호했으나 노후 된 건축물은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진시는 이번 현장 점검에서 관리자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 개선과 함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접지불량, 가스미세누출 등 주로 화재위험과 관련된 사항을 개선사항으로 지적하고 현지시정조치를 내렸다. 당진시는 이번 설맞이 안전점검과는 별도로 본격적인 해빙기(2월 15일~3월 31일)를 맞아 각종 재난관련 안전사고 예방활동에도 돌입한다. 시에 따르면 사전에 관내 지역의 안전사고 위험지역을 각 실과 및 읍면동의 협조를 받아 일제조사를 실시했으며, 해빙기간에 시청 건설방재과를 중심으로 관련부서와 함께 8개부서 14명으로 구성된 T/F팀도 운영할 계획이다. T/F팀은 해빙기 동안 건설공사장과 대형건설공사장, 급경사지, 절개지, 노후 된 건축물, 축대, 옹벽 등 위험지역 20여개 소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응급보수도 진행할 방침이다. 또 해빙기 대책기간 중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평일에는 안전행정과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야간 및 휴일을 포함해 설 연휴기간에도 재난종합상황실에 재난담당자가 상시 근무토록 하는 등 상황관리체계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얼어있던 자연물과 시설물이 녹으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만큼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주민의 인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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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의 사랑으로 만든 아름다운 기적[굿뉴스365] 법정 저소득층에 해당되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뇌병변 1급 장애아동 전 모군(10세, 당진시 송산면)의 사연이 당진시 이동신문고를 통해 알려진 이후 전 군을 돕기 위한 1일 찻집이 이달 7일 당진제일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려 성금 1천여 만 원이 지난 11일 전 군에게 전달됐다. 지난달 22일 당진시 이동신문고 당시 복지분야 상담사로 나섰던 조상원 당진지역자활센터장을 통해 출산 당시 뇌손상에 따른 저산소증으로 뇌병변 장애를 앓게 된 전 군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이를 돕기 위한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1일 찻집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다.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의 장애인활동보조 바우처사업단의 주최로 열린 이날 1일 찻집에는 약 20여 명의 센터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시간별로 찻집 운영에 참여했으며, 당진시와 카페 하인즈, 해나루작업장, 당진성결교회, 당진떡집, 주공그린마트, 동인상사, 현대제철 이웃사랑나눔회, 대우광고사, 내포문화사 등의 후원이 잇따랐다. 또 호서중학교 1학년 이상혁 군 외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플루트와 기타, 오카리나, 색소폰 연주 등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1일 찻집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기도 했다. 이날 1일 찻집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 1천여만 원은 지난 11일 전 군에게 전달돼 전 군의 수술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희 당진시 사회복지과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전 군의 수술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전 군이 건강을 조속히 회복해 받은 사랑을 나누는 가슴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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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개최[굿뉴스365] 당진시는 지난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기서 경제산업환경국장 주재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학교급식 지원안과 학교급식지원센터 수탁자 선정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안건 심의에 앞서 진행된 지난해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현황 보고에 따르면 당진식 학교급식센터의 2014년 매출액은 121억 9,300만 원으로 나타나 2013년 108억 2,400만 원보다 13억여 원이 증가했으며, 경상손익도 처음 흑자를 기록했던 2013년 6백만 원보다 2배 증가 해 1,200만 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성과로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농협식품안전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차지한 점을 비롯해, 전학교 동일 단가 적용과 위생안전성 증대 등이 꼽혔다. 이후 진행된 안건 심의에서는 당진시농협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이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위탁운영기간이 1년 연장된 것을 비롯해 초․중학교에 대한 무상급식비 지원액이 57억7천만 원으로 확정됐으며, 유치원 및 관내 고등학교에 대한 친환경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액은 5억5,700만 원으로 결정됐다. 이밖에도 친환경해나루쌀 공급 차액 지원액은 2억 원, 무상급식 미실시 학교에 대한 지역농산물 공급 지원액은 2억4,200만 원으로 확정됐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지역 농산물의 관내 우선소비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함께 로컬푸드 활성화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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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식지 전면개편 발간[굿뉴스365] 천안시가 새해들어 천안사랑소식지를 책자 형태로 개편하고 구독신청자 모집을 통해 시민들의 직접 구독수를 크게 늘리는 등 시민소통 강화를 위한 발빠른 변화에 나섰다. 천안사랑소식지는 2003년 3월 ‘새천안소식’에서 '천안사랑소식지'로 개편한 뒤 지난 12년간 천안시의 주요 시정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공익매체로 시민들의 눈과 귀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기존 소식지는 발간면수가 부족하여 정책·제도 위주의 일방적인 정보 제공에 그쳤고 글자위주의 각종 정보를 실어 인터넷 매체에 익숙한 시민들에게 지루하고 딱딱하다는 평가였다. 또 배포되는 소식지의 실 소요량에 대한 파악도 어려워 낭비가 발생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12면의 기존 발간지면을 36면으로 늘려 서비스 주제별로 △사랑방 △생활방 △문화방 △소식방 △나눔방으로 페이지를 분리하고 ‘이야기 사랑’, ‘동네사랑’, ‘창작 동화’, ‘소통마당’ 등 시민 위주의 코너들을 신설 배치했으며, 잡지를 읽는 듯한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새로운 형태의 소식지를 발간, 시민들이 각종 정보를 한층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그리고 QR코드 삽입으로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접근경로를 단순화하였고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변환 서비스인 ‘보이스아이 바코드’를 탑재하여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를 확대하였다. ‘보이스아이 바코드’는 부가적으로 58개 언어 번역과 문자 확대 기능이 있어 외국인과 저 시력자도 쉽게 소식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정소식지 발간 형태를 매거진 형식으로 바꾸고 구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는 우편배송을 통해 각 가정에서 편리하게 시정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개편된 '천안사랑소식지'는 월 1회 2만2000부가 발간되며 구독을 원하는 시민, 공공기관·학교·병원 등 다중이용시설과 유관기관, 출향인사들에게 발송되고 있으며 구독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041-521-5183)나 이메일(choigo74@korea.kr)로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구독이 가능하다. 조한수 공보관은 “새롭게 개편되는 소식지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발간하여 시민참여 확대를 통한 양방향 홍보 및 구독신청자 모집에 따른 소요량 파악으로 낭비요인을 제거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시민참여코너와 유용한 생활정보를 늘려 시민들 스스로 찾고 즐기는 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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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계작물 봄 파종 확대 추진[굿뉴스365] 천안지역 동계작물 파종면적이 부족함에 따라 천안시가 봄 파종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맥류 및 조사료의 수급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동계작물의 봄 파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천안지역에는 동계작물 파종기간인 지난해 가을 밀 110ha, 호밀 등 조사료작물 850ha를 파종했으나 이는 당초 계획면적보다 30% 정도 부족한 것으로 파종기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려 파종을 포기한 농가가 발생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 농업기술센터는 현장지도반을 편성하여 봄 파종이 가능한 85ha(밀 40ha, 이탈리안라이그라스 10ha, 연맥 30ha, 청보리 5ha)를 대상으로 현장지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봄 파종의 적기는 2월 21일 이후이며, 파종량은 200~250kg으로 가을 파종보다 25% 종자량을 늘려서 뿌릴 것을 당부하고 있다. 봄 파종에 알맞은 품종을 파종한계기인 3월 5일까지 파종하여 관리하면 가을 파종 못지않은 품질과 수량을 얻을 수 있으며, 맥류 이모작으로 ‘쌀 소득 등 보전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에서 재배할 경우 ha당 50만원의 직불금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가을에 파종한 동계작물 역시 배수구 관리와 3월 상순경 적정량의 웃거름을 뿌려 높은 수확량을 얻을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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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시장, 아르바이트 마무리 대학생과 간담회[굿뉴스365] 천안시가 겨울철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마무리하면서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정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와 주요현장 견학의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1월 12일부터 2월 11일까지 한달간 시정을 체험한 대학생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본영 시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학생들은 지난 4일에 열린 시정토의에서 최우수 발표로 선정된 ‘천안시 대중교통’이라는 주제로 호서대학교 유은혜 학생의 발표와 아르바이트 활동기간 학생들이 느낀 소감과 불편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본영 시장은 일선 행정현장에서 새로운 경험을 한 대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정과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며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쌓은 경험들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더욱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오후에는 환경에너지사업소, 홍대용과학관, 사적관리소를 견학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불법광고물정비, 사회복지시설파견 등 각 현업부서에 배치되어 현장근무 및 행정사무 업무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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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설 명절 종합대책 중점 추진[굿뉴스365] 태안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군은 명절 연휴 전까지 ▲재난재해 안전대책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 대책 ▲설 물가 중점 관리 ▲쾌적한 환경 조성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생활민원 신속 처리 및 주민불편 해소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를 선정, 해당 부서별로 중점적인 관리 체제에 들어갔다.군은 설 연휴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 총 인원 180명의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연휴 기간 상황 유지 및 고충 처리를 담당한다.또 연휴기간 각종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의료원과 지역 내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산불 및 각종 재난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상하수도와 도로 등의 응급복구반을 운영한다. 아울러, 설 연휴 전 마을별 대청소를 실시하고 마을별 귀성객 환영 현수막을 내거는 것은 물론, 저소득가구와 복지시설 및 100세 이상 고령 노인 등에 온정을 전달하며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군은 영묘전 임시주차장을 운영해 총 94대의 주차면적을 확보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도모하고 구제역과 AI 방역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태안 진입지역 2개소에 소독시설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광복 70주년 및 제96주년 3·1절을 맞아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한상기 군수는 “군민과 귀성객들이 다함께 즐겁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주민 불편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조해 군민들의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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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관광기념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굿뉴스365] 태안군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대표 관광기념품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관광기념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11일 군에 따르면,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을 지향하고 군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태안군 관광기념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공모 대상은 태안을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는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녹색상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생산을 위한 아이디어라면 모두 가능하다.다만, ▲양산이 불가능한 제품 ▲기존과 유사한 제품 및 모방품 ▲타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제품 ▲고가이거나 보관 및 운반이 곤란해 상품화가 어려운 제품 ▲상품화의 가능성이 없거나 개발비가 과도하게 소요되는 제품 등과 관련된 아이디어는 응모가 제한되니 유의해야 한다. 응모를 원하는 자는 참가신청서와 제품설명서 및 아이디어 관련 사진을 구비해 방문 또는 우편(태안군 태안읍 군청로 1 태안군청 관광진흥과)으로 접수하면 된다.군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5월 말 심사를 거쳐 심사결과를 군 홈페이지(http://taean.go.kr)에 게시할 예정이며 ▲대상 1점 300만원 ▲최우수상 2점 각 150만원 ▲우수상 3점 각 80만원 ▲장려상 5점 각 30만원 등 11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다만, 출품작이 시상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때는 시상 작품 수를 변경할 수 있으며, 시상 종류별 적격 작품이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을 수도 있다.응모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출품 수량은 1인당 3점 이내로 제한된다.군 관계자는 “태안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육성은 장기적으로 군의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선 6기를 맞아 변화된 태안의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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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2회 의원회의 개최[굿뉴스365]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10일 오후2시 의장실에서 제2회 의원회의가 집행부의 보고, 자체 협의사항, 참고 및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유기준의장은 서두 인사말을 통해 “구제역이 점차 확산되는 추세에서 더 이상 확산 안 되기를 바라며, 금년 설에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치행정과장은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 결정관련 현황 보고를 통해 현재 아산시 분쟁지역은 현재 2필지,1만5천㎡정도이지만 향후 증가될 예정으로 헌재결정에 따라 해상경계선을 기준으로 매립지 귀속 자치단체가 관할해야 된다고 판단되며, 의회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의원들은 다가오는 제177회 임시회시 성명서 등의 조치를 할 것을 내비쳤다.이어 자치행정과장의 청소년교육문화센터 3년간 민간위탁건에 대해 이기애 의원은 “지원 금액에 비해 연인원수가 너무 적다”며 “관리감독권이 시에 있는 만큼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했다.도시계획과장은 2030 아산도시기본계획수립건 보고를 통해 목표연도는 2030년, 인구는 70만 명으로 현재까지 토론회, 전문가 회의 등을 실시했으며, 향후 3월경 의회의견청취 및 주민공청회 개최, 5월 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6월 충청남도로 도시기본계획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성시열 의원은 “농촌지역 천수답 등 가치가 없는 농지에 대한 대책과 향후 주민공청회에 많은 주민이 찾아올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농정과장은 농정시책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부지매입 및 건물신축계획을 보고를 통해 기술센터 부지와 연접된 22761㎡에 대해 2018년까지 매입하여 가공센터, 농기계창고, 방역창고 등을 신축하고 시험 연구포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자체협의사항으로 제177회 임시회 의사일정(안)은 오는 2월25일부터 3월4일 까지 8일간 조례안 등 기타 안건에 대한 심의와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기로 했다.아산시의회 회의록 배부방법 개선에 대한 논의에서 현행 종이형 회의록을 전자회의록으로 개선하는데 전의원이 동감해 종이회의록은 폐지될 전망이다. 특히 이기애 의원은 “자원 및 예산절감 차원에서 오늘 실시하는 의원회의 자료도 인쇄하지 말고 태블릿 pc등을 통해 종이 없는 의회가 필요하다”고 했다.아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안으로 신설된 허가담당관이 직제상 부시장 보좌기관으로 총무복지위원회 소관으로 분류해야 하나 담당업무 성격상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이므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산건위 소관으로 분류할 예정이다.아산시국제화추진위원회 의회 위원 위촉 건에서는 황재만 의원이 지난 6대 잔여임기 기간 동안 위촉된 것을 감안해 재위촉하여 2015년2월15일부터 2년간 맡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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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페이스북 통한 기부금 행복키움지원단에 전달[굿뉴스365] 아산시가 참신한 시정 홍보 기법으로 모금한 금액을 전액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시정 우수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지난달 5일부터 23일까지 아산시 페이스북(www.facebook.com/loveasan)에 아산시의 우수 복지 사례를 스토리텔링으로 게재하고 좋아요, 공유하기등의 참여를 통해 기부로 이어지게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 진행기간 중 페이스북외에 각종 블로그, 카페등에 자연스럽게 바이럴되어 페이스북 페이지 팬 수가 약 10,000여명에서 14,000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창의적인 방식의 스토리를 접목해 페이스북 앱 개발과 모바일 뉴스피드 광고를 병행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페이스북에 접속 후 ‘좋아요(댓글)’ 참여 1건당 100원을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총 1,903,700원의 기부금을 모았고 지난 11일 기부금 전액을 도고면 행복키움지원단에 전달했다. 아산시는 이번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그 간 진행했던 행복키움사업 등 각종 복지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쉽고 편리하게 사회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기부문화의 확산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했던 한 시민은 페이스북을 통해서 몰랐던 아산시의 여러 복지 사업을 알 수 있었다. 훈훈하고 감동적인 사례를 보니 자연스럽게 ‘좋아요’를 누르게 되었다. 기부는 아주 거창한 일이라 생각하고 마음은 있어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쉽고 편리한 방법으로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이런 이벤트가 많이 진행된다면 더 많은 기부자들이 생겨나고 그만큼 훈훈한 사회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벤트를 주관한 김창덕 홍보실장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것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부하고자 하는 마음은 늘 갖고 있는 듯 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홍보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문화 확산 등의 시민참여 확대로 더불어 함께 하는 따뜻한 아산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