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3-01-27 11:06
충청남도교육청[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이 26일 교육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의 ‘초록우산 아이리더’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재능계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국가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지역 내 학업 및 예체능에 소질 있는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연간 50여명 선발해 재능 특성에 따라 500만원에서 1천만원의 전문교육과정 연계비용과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
“선생님들이 만든 무료 창작 뮤지컬 보러 오세요”[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오는 31일 홍성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학생과 지역민을 비롯한 교육공동체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충남교육뮤지컬연구회 ‘무대위로’의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1년 7월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학교 안팎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그동안 방과후와 주말을 이용해 연습해 온 갈라쇼 및 창작 뮤지컬 공연 “학교, 우리들은”을 무대에 올린다. 구체적으로 선생님들의 숨은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1부 갈라쇼와 학교 현장의 모...
건설공사 불공정행위 근절 나선다[굿뉴스365]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건설업계 및 건설현장에 잔존하고 있는 불공정행위에 대한 근절에 나선다. 도 감사위는 지난해 건설현장 104곳을 대상으로 불공정행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 11개의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사위는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내부검토와 협의를 거쳐 마련한 제도개선을 관련부서에 전파했다. 개선안 주요내용은 건설폐기물 처리용역 지역제안 제도개선 신속집행 조정 관급자재 요청부터 계약까지 처리기간 단축 등이다. 건설업계는 건설공사 시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굿뉴스365]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업 안전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 안전 관련 5개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안전망 강화를 위해 5개 시범사업에 전년 대비 22% 늘어난 총 9억 4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추진 시범사업은 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농업인 농약 안전관리 기술 밭작물 농작업 안전관리 및 작업환경 개선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등이며 총 27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 수혜기업 모집[굿뉴스365] 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해양·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이 목적이다. 도는 올해 국비 50%를 포함, 총 17억원을 투입해 창업 지원 등 6개 분야 14개 프로그램 총 65건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 지원 내용은 창업 지원 4건 투자 연계 2회 제품화 5건 기술 혁신 22건 판매 활성화 25건 역량 강...
충청남도청[굿뉴스365] 충남도는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동포가족의 증가에 따라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도민의 다문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다문화 어울림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11월 기준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은 총 12만 4492명으로 전체 도민의 5.7%이며 이 가운데 다문화 가구원은 6만여명에 달한다. 다문화가족의 자녀는 만 6세 이하 6158명, 만 7∼12세 6681명, 만 13∼15세 2630명, 만 16∼18세 1289명 등 총 1만 6758명으로 2010...
[굿뉴스365]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민을 위한 행정이라면 법과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원장회의를 대신해 열린 첫 과장 간담회에서 "도민들이 접수하는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법과 규정부터 찾지 말고, 일단 도민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총리실 민원부서에서 근무할 당시 접수되는 민원 중에는 안 되는 것도 있었지만, 민원인들의 주장이 일리가 있는 것도 있었다”며 "법과 규정,...
김태흠 지사 /송태은 기자 [굿뉴스365]충남도가 인재풀을 대폭 확대하고 사무관 이하 직원들의 해외연수를 대폭 늘려갈 방침으로 알려졌다. 25일 김태흠 충남지사는 과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정부에서 지방분권 이양과 관련, 국장급 간부 정원이 증원될 경우 50% 정도의 예비간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코트라(KOTRA, 대한무역진흥공사)와 업무를 협의해 업무효율적인 측면에서 해외사무소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예산을 절감을 통해 사무관 이하 직원들에게 해외 정책...
김태흠 지사가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과장간담회에서 건의에 답하고 있다. /송태은 기자 [굿뉴스365] 충남도가 안희정 지사 시절 축소했던 해외사무소를 유럽에 신설하고 과거 폐쇄했던 국가들을 중심으로 점차 부활시킬 계획이다. 25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과장들과의 간담회에서 해외사무소를 늘려 업무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앞으로 예상되는 인사적체를 해소할 방침임을 언급했다. 충남도의 해외사무소는 2016년 모두 폐쇄했다가 현재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 3곳이 ...
주민참여예산 통해 충남 미래교육 그려 나가[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25일 아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주민참여예산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관련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업무담당자들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해외 제도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예산 편성 및 집행 절차에 학생·학부모·주민의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
충청남도교육청[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합격자 천안학군 5,144명, 아산학군 3,07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3학년도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천안·아산 고등학교 배정 결과’를 21일 오후 5시에 천안·아산교육지원청과 중학교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배정은 학생별 희망한 지망 순위에 따라 전산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이뤄졌으며 배정결과 천안학군은 84.1%, 아산학군 97.4%의 비율로 학생들이 각각 1지망 학교에 배정받았다. 특히 올해 아산시 배방읍에 새롭게 개교하는 이순신고등학교는...
충청남도교육청[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의 ‘교사 내 공기질과 먹는 물 관련 위해요소’를 적기에 일괄 점검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교사 내 공기질 점검’은 도내 763교, 16,003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라돈 등 실내 공기질 분야 13개 항목 조도, 소음, 온도 등 실내 환경 분야 4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연 2회 실시한다. ‘먹는 물 점검’은 도내 학교 지하수, 상수도, 정수기기 총 6,630건을 대상으로 지하수 정밀검사 및 간이검사 52개 항목 상수...
[굿뉴스365]충청남도개발공사는 의료인프라 확충과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산의료원 신관 층축사업 위수탁 협약’을 1월 17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사업비 474억원을 투입해 서산의료원 내 주차장 부지에 지하3층, 지상3층, 연면적 12,000㎡ 규모로 지하주차장, 지역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호흡기센터 및 90병상을 확보하는 신관 증축사업을 대행하게 된다. 충남 서부권 대표 공공의료원인 서산의료원은 공중보건위기 상시화에 대비하기 위해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한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버리던 생강 착즙박 ‘구미 젤리’ 만든다[굿뉴스365]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버리던 생강 착즙박을 활용한 생강 구미형 젤리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생강은 혈액순환 개선, 항산화, 항염증 작용과 함께 임산부의 입덧 증상 및 관절염 완화에도 효과가 있어 겨울철을 대표하는 건강 차 재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자극적인 매운맛과 특유의 향으로 호불호가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서 소비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 농식품가공팀은 다양한 연령층이 부담 없이 생강의 향과 맛을 은은하게 느낄 수 있도록 착즙 후 남...
충청남도청[굿뉴스365] 충남도가 중증응급질환 치료기관의 천안 편중 등 지역 응급의료 편차를 완화하고 서남부권 응급환자의 골든 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서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밝혔던 서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강화 도지사 공약사업 착수를 위해 지난해 8월 서남부권 응급의료기관 수준을 평가한 바 있다. 평가 결과, 보령아산병원·건양대 부여병원은 준중증치료 수준, 서천서해병원·청양군 보건의료원은 경증치료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기능 보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