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2-13 19:34
[굿뉴스365] 세종시의 주민생활만족도가 지난해 12월에 비해 수직 상승하며 서울과 대전에 이어 순위를 6계단이나 끌어 올려 전국 3위로 조사됐다. 13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2025년 1월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지수조사에서 세종시는 65.5%로 나타나 서울(67.1%)과 대전(65.9%)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종시는 지난해 12월 조사에서 60.8%로 전국 9위를 기록했으나 올해 첫달인 1월들어 4.7%포인트가 상승, 증가율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굿뉴스365]김태흠 충남도지사에 대한 ‘정당지표 상대지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도정 운영 긍정평가 역시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사는 13일 발표된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의 광역자치단체 평가 여론조사에서지난해 12월에 이어 2개월 연속‘정당지표 상대지수’전국1위를 차지했다. 또 도정 운영 긍정 평가 역시 지난해11월45.2%(7위),12월46.1%(6위)에 이어 올해 1월50.5%(5위)로 비율 및 순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 법. 요즘 정치를 보면 이 격언이 그렇게 적절할 수 없다. 중앙정치가 어지럽다 보니 자칫 소홀하기 쉬운 지방정치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해 세종시는 정원박람회 개최를 놓고 여야가 격돌을 벌이며 홍역을 치렀다. 이미 국비까지 정부로부터 내락을 받았지만 결국 빈손으로 돌아왔다. 지난 10년간 단 한 번도 지방에서 치러지는 국제행사에 내정된 예산이 삭감되거나 취소된 적...
지난 10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 모습/제공=세종시의회 [굿뉴스365]세종시가 대전시와 통합해 운영되고 있는 대전·세종연구원이 통합 9년만에 쫓겨날 처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발생했다. 지난해부터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대전 충남의 충청권 행정통합의 여파로 대전시와 세종시가 공동운영하는 대전세종연구원의 분리가 불가피해 졌다는 것. 이미 대전시는 분리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연구원 내 세종연구실의 이전을 기다리고 있지만 시의회가 분리 조례안을 부결해 자칫 강제로 이전해야 하는...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아산시의회 의장의 ‘음주후 행사 참석’이라는 일탈행동이 알려지며 전국적으로 망신을 당한데 이어 이를 수습하는 과정에서의 파행은 초등생들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서로 성명전을 펼치며 난타전을 보이고 있다. 물론 코앞으로 닥친 시장 보궐선거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의장이 저지른 행동은 아산시의회 위상을 밑바닥으로 떨어뜨렸다는 점을 간과하면 안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아산시의회 의장은 일탈행동이 알려진 ...
헌법교육조례반대시민연대(세이브코리아세종, FIRSTKorea시민연대/세종교육바로세우기연합,세종건강한교육학부모회,우남애국회,세종부정선거부패방지대, 전직교육자모임, 학부모연합)가 5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교육 조례 추진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굿뉴스365] 세종시의회가 지난달 24일 입법예고한 ‘헌법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 대해 세종시 8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헌법교육조례반대시민연대가 철회를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은 5일 세종시청 정음...
[굿뉴스365] 올해부터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가운데, 충남 라이즈가 ‘전국 최고’ 평가를 받았다.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은 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 주관 지역 라이즈 계획 및 추진 체계 구축·운영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평가를 받아 국비 17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라이즈는 지자체가 교육부의 대학 지원 행·재정적 권한을 위임·이양받아 지역 발전과 연계한 전략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 라이즈는 지역 혁신과 청년 취...
[굿뉴스365]2월 첫날인 1일 전국에서 윤대통령 석방과 탄핵에 반대하는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국가비상기도회'가 오후 2시부터 세종에서도 열렸다. 세종시 나성동에서 진행된 이날 집회는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 참가자들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민주주의의 원칙을 강조하고, 탄핵이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고 주장했다. 집회에는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세대 간의 연대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젊은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가 눈에 띄었다. 이는 정치적 이슈에 대한 관심이 세대에 따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
[굿뉴스365] 세종시의회가 헌법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입법예고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조례는 지난 24일 이순열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김동빈·김학서·김현미·김효숙·박란희·상병헌·안신일·여미전·유인호·이현정 의원이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조례는 세종시 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고 헌법적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지만, 유사한 조례가 다른 지자체에서 폐지된 사례가 있어 그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남도의 경...
[굿뉴스365] 세종시 자치행정국은 올해 시민과의 대화 참여를 확대하고 100대 마을정원 조성을 추진하는 등 현장형 소통을 강화하고 세입 확충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세종을 사랑하는 시민과 함께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23일 정음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2025년도 자치행정국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시는 현장형 소통·공감행정을 강화하여 시민의 진솔한 의견과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
[굿뉴스365] 세종시 기획조정실은 올해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노력 및 국회와 대통령실 완전 이전을 추진한다. 또 올해부터 시책일몰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사랑운동을 확산한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23일 정음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2025년 기획조정실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시는 ‘행정수도 개헌’ 노력을 적극 추진한다. 당초 시는 헌법에 ‘행정수도 세종’을 명문화하는 것을 최고의 목표이자, 장기 과제로 추진해왔으며, 올해를 행정수도 논의의 최적기로 판단하고,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과 대...
[굿뉴스365] 민선8기 힘쎈충남이 조기 연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온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 연결 사업’ 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른다. 도는 23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해선 KTX 연결은 서해선-신안산선 직결 무산에 따라 도가 내놓은 대안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다. 노선은 경기 평택 청북 서해선에서 화성 향남 경부고속선까지 상하행 7.35km로 총 투입 사업비는 2031년까지 7,299억원이...
[굿뉴스365] 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 미래 비전과 목표, 전략, 추진 로드맵이 제시됐다. 특별법 제정과 시도민 공감대 확산을 통해 2026년 7월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출범시켜 미국 실리콘밸리와 같은 기술 혁신의 상징이자 세계에서 손꼽히는 글로벌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행정통합 비전과 특별법, 홍보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이를 통해 민관협은 ‘대한민국 경제과학수도, 대전충남특별시’를 미래 비전으로 내놨다. 목표는 △대전의 첨단 과학...
[굿뉴스365] 최민호 세종시장이 21∼22일 양일간 시민들과 만나 시정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의견을 나누는 ‘2025 세종사랑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올해 첫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21일 시청 여민실에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 22일에는 조치원 행복누림터에서 올해 첫 번째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시민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올해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 업무계획 발표,...
[굿뉴스365]충남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실물경기 회복을 위해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정책자금을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6,000억원으로 확대해 공급키로 했다.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 이사장은 22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5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종합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충남신보에 따르면 지난해 5,000억원이던 소상공인자금을 올해 상반기 중 4,000억원을 공급, 연초 자금난 완화에 주력하고 하반기 2,000억원을 시·군 이자보전을 연계해 추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