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6.13지방선거]더불어민주당 김종천 과천시장 후보가 29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정책협약식을 갖고 과천 발전을 위한 광폭행보를 시작했다.

안국동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김종천 과천시장 후보의 정책협약 1호로 앞으로 경기도와 인근 지자체와도 정책협약식을 가져 지역상생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내용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자치분권과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서로 간의 정책과 경험을 교류하고 실천하며 동반자적 유대를 강화해 향후 과천시와 서울시 간 광범위한 정책연대로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주요협약내용으로는 대중교통 체계 개선 도시재생 공공 프로젝트 전문인력 교류 문화체육시설 등 시민편의시설의 호혜 이용 기타 자치분권과 지역상생 관련 정책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과천과 서울은 언제나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가진 사이”라며 “앞으로 자치분권과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서로간의 정책과 경험을 교류하고 실천해 동반자적 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달했다.

김종천 과천시장 후보는 “오늘 이 협약식은 과천이 재도약 해 자립하는데 큰 힘을 얻는 것”이라며 “서울시와 과천시는 동반자적 파트너로 서울시의 협력을 이끌어 자립도시 과천을 만들어 과천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