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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국민의힘, "민주당의 횡포에 맞서 싸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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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민주당의 횡포에 맞서 싸우려 한다"

'민주당 의회 폭거' 항의 농성 돌입

 
[굿뉴스365]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6일 민주당의 의회 폭거라고 규정하고 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의회 민주주의는 죽었다’, ‘다수당의 횡포 이제 그만’, ‘무능과 독선의 의장 사퇴하라’, ‘의회 독재 의장 독주 민주당은 각성하라’ 등의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의회 1층 로비에서 항거 농성에 들어갔다.

 

앞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운영과 관련해 참담한 마음을 금치 못해 이 자리에 섰다”고 포문을 열었다.

 

김광운 원내대표는 "이순열 의장은 ‘협치’를 내세우며 집행부와 도를 넘는 각을 세우고 품격을 잃은 언사로 물의를 일으키더니, 이제는 동료의원들과의 약속도 팽개치며 의회 권력 독주를 예고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의장은 독단적으로 집행부와 협치 중단을 선언하고, 세종시의회 전체 의원들의 의견이 일치하지도 않는 사항을 의회 의원 전체의 의사 인양 성명을 발표하며, 소수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을 무시했다”고 힐난했다.

 

또 "확인되지 않은 문화관광재단 대표의 전력을 문제 삼아 논란을 만들며, 사과하고 또 지명 철회 요청을 하는 등 협치와는 거리가 먼 행동으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세종시가 한글 문화도시로서 문체부의 예비후보 도시로 지정받은 것과 관련해 마치 부적절한 것 인양 표현하며, 이를 염원한 시민들과 각고의 노력을 통해 이를 성공한 최민호 시장과 공직자들의 자존심마저 무너뜨렸다”고 직격했다.

 

더욱이 "의회 운영은 더 기가 막히다”며 지난 2022년 원구성 당시 상황 및 이소희 의원의 사직 등 일련의 상황 등에 대해 성토했다.

 

김 대표는 "2022년 7월 세종시의회 원 구성 당시 교육위원장 자리는 양당이 합의하여 전반기는 국민의힘에서 하기로 합의했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합의사항을 무참히 짓밟아 버렸다”고 성토했다.

 

그는 "꿈을 위해 떠나는 동료의원(이소희 의원)을 민주당 원내대표는 막말을 하고 있다"며 "여야를 떠나 동료의원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사직하는 것을 축하는 못 할망정 막말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 개인의 영달을 위해 가는 것이기 때문에, 또한 교육 안전 위원장을 사퇴함으로 남아 있는 의원들이 힘들다는 등 알 수 없는 핑계로 국민의힘 몫인 교육 안전 위원장 자리마저 독식하려 한다”면서 "민주당 의원들께 묻는다”고 압박했다..

 

더욱이 "교육안전위원장 자리가 탐이 나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상대 당 의원이 잘되는 것이 그렇게 배가 아프냐”며 "다수당의 횡포가 도를 넘어 독선과 욕심으로 가득 차서, 소수당은 보이지 않는 것인지 언제쯤 횡포를 멈출 건지 대답이 듣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민주당과 의장이 주장하는 협치인지 궁금하다”며 "전반기 민주당은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반문했다.

 

심지어 "사사건건 시정에 시비를 걸고 말도 안되는 핑계로 최민호 시장의 발목잡기로 일관하지 않았는지 잘 생각해 보고 더 이상 발목잡기식 횡포를 멈추길 바란다”며, "20명 의원들도, 시장도 다 같이 공약을 이행하는 선출직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고 지적했다.

 

그는 "세종시의회는 이제 추경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순열 의장과 민주당은 의회가 시정을 발목잡기, 혹은 의도적 길들이기식의 심의가 예상된다는 시민들과 언론들의 우려의 목소리를 기억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본회의와 상임위를 보이콧하고 장내 투쟁과 함께 시민들과 민주당의 횡포에 맞서 싸우려고 한다”고 선포했다.

 

이어 "이순열 의장과 민주당 의원들은 원칙과 상식이 존재하는 의회가 되도록 이제 그만 명분 없는 싸움을 멈추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가는 세종시의회가 되도록 해야 한다”면서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다수당의 오만한 독주가 멈출 때까지 최선을 다해 맞서 싸울 것이다”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현명한 세종시민은 누구의 잘못인지 분명히 알고 모든 책임을 민주당에 물을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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