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03 03:25

  • 맑음속초12.2℃
  • 맑음12.6℃
  • 맑음철원12.0℃
  • 맑음동두천13.5℃
  • 맑음파주14.3℃
  • 맑음대관령6.0℃
  • 맑음춘천13.8℃
  • 구름조금백령도16.6℃
  • 맑음북강릉12.3℃
  • 맑음강릉13.4℃
  • 맑음동해13.0℃
  • 맑음서울16.7℃
  • 맑음인천16.5℃
  • 맑음원주15.3℃
  • 구름많음울릉도14.4℃
  • 맑음수원13.7℃
  • 맑음영월13.4℃
  • 구름조금충주14.5℃
  • 맑음서산13.8℃
  • 맑음울진13.3℃
  • 맑음청주17.3℃
  • 맑음대전15.0℃
  • 구름조금추풍령12.0℃
  • 구름조금안동13.1℃
  • 맑음상주14.2℃
  • 흐림포항16.4℃
  • 맑음군산14.9℃
  • 구름많음대구16.5℃
  • 맑음전주15.2℃
  • 흐림울산15.6℃
  • 구름많음창원15.9℃
  • 구름많음광주16.5℃
  • 구름많음부산16.6℃
  • 구름많음통영16.2℃
  • 구름많음목포16.8℃
  • 구름많음여수17.6℃
  • 구름많음흑산도19.0℃
  • 구름많음완도16.1℃
  • 구름많음고창14.2℃
  • 구름많음순천10.4℃
  • 맑음홍성(예)14.6℃
  • 맑음13.2℃
  • 흐림제주19.0℃
  • 구름많음고산17.7℃
  • 구름많음성산19.4℃
  • 흐림서귀포20.2℃
  • 구름많음진주13.8℃
  • 맑음강화14.1℃
  • 맑음양평14.3℃
  • 맑음이천13.9℃
  • 맑음인제11.2℃
  • 맑음홍천13.1℃
  • 맑음태백10.6℃
  • 맑음정선군9.6℃
  • 구름많음제천15.1℃
  • 맑음보은12.1℃
  • 맑음천안12.2℃
  • 맑음보령13.2℃
  • 맑음부여12.3℃
  • 맑음금산12.1℃
  • 맑음13.4℃
  • 맑음부안14.6℃
  • 맑음임실11.2℃
  • 맑음정읍12.9℃
  • 구름조금남원13.2℃
  • 맑음장수10.3℃
  • 구름조금고창군13.2℃
  • 구름많음영광군13.6℃
  • 구름조금김해시15.9℃
  • 구름조금순창군12.4℃
  • 구름많음북창원16.6℃
  • 구름조금양산시16.0℃
  • 구름많음보성군15.8℃
  • 구름많음강진군14.6℃
  • 구름많음장흥13.9℃
  • 구름많음해남14.4℃
  • 구름많음고흥13.7℃
  • 구름조금의령군15.1℃
  • 구름조금함양군12.0℃
  • 구름많음광양시16.1℃
  • 구름많음진도군13.7℃
  • 맑음봉화13.6℃
  • 구름많음영주14.4℃
  • 맑음문경12.9℃
  • 구름많음청송군13.2℃
  • 구름많음영덕13.9℃
  • 구름많음의성13.6℃
  • 구름조금구미15.6℃
  • 구름많음영천15.3℃
  • 구름많음경주시15.8℃
  • 맑음거창11.8℃
  • 맑음합천15.0℃
  • 구름조금밀양16.6℃
  • 구름조금산청13.9℃
  • 구름많음거제16.4℃
  • 구름많음남해16.4℃
  • 구름많음15.5℃
기상청 제공
안호영 의원, “공익형 직불제 예산 확대 필요하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호영 의원, “공익형 직불제 예산 확대 필요하다”

국회 예결위 전체질의서 2조2천억 규모의 정부안보다 증액 강조

안호영_의원
안호영 의원

 

[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내년도 공익형 직불제 예산 확대를 강력히 주장했다.

안호영 의원은 지난 30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3차 종합정책질의를 통해 “공익형 직불제는 WTO의 규제를 받지 않는 허용 보조에 해당된다”며 “향후 개도국 지위 변경 등 어려운 농업여건 변화를 고려해 신속한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 의원은 “WTO 개도국 지위 포기로 불안해하는 농업계를 위해 내년도 공익형 직불제 예산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피력했다.

내년도 공익형 직불제를 위한 정부 예산안은 2조2,000억원이지만, 농업계에서는 3조원 이상을 주장하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에 대해 “관련 예산 증액은 소농과 대농간 배분의 왜곡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지만, 농업계의 우려와 농업경쟁력 제고 등을 고려해 국회 논의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답변했다.

안호영은 이와 함께, 지지부진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 대한 대책 마련, 그리고 여의치 않을 경우를 감안한 농업예산의 확대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2017년부터 올 9월까지 모금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643억원으로 매년 계획한 금액 1000억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부족금액에 대한 정부의 직접 출연 의지를 물었다.

홍남기 부총리는 “정부 세금으로 메꾸는 것이 과연 지지를 받을 수 있을지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 의원은 정부의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이 어렵다면, 최소한 농업예산을 충분히 확대해 농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농업인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2020년 농업예산은 금년 대비 4.4% 증가했다고 하나, 국가 전체 대비 비중은 2.98%로 3% 이하로 하락했다”며 “문재인 정부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부가 조금 더 농업 부문에 대한 증액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