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8 20:50

  • 맑음속초23.9℃
  • 맑음27.9℃
  • 맑음철원27.2℃
  • 맑음동두천25.3℃
  • 맑음파주23.7℃
  • 맑음대관령24.2℃
  • 맑음춘천29.3℃
  • 맑음백령도23.7℃
  • 맑음북강릉23.6℃
  • 맑음강릉27.0℃
  • 맑음동해23.3℃
  • 맑음서울26.5℃
  • 맑음인천22.8℃
  • 맑음원주28.9℃
  • 맑음울릉도22.7℃
  • 맑음수원24.1℃
  • 맑음영월27.8℃
  • 맑음충주28.3℃
  • 맑음서산23.8℃
  • 맑음울진23.5℃
  • 맑음청주29.2℃
  • 맑음대전27.9℃
  • 맑음추풍령27.6℃
  • 맑음안동28.6℃
  • 맑음상주28.4℃
  • 맑음포항26.2℃
  • 맑음군산23.9℃
  • 맑음대구31.6℃
  • 맑음전주25.4℃
  • 맑음울산25.0℃
  • 맑음창원25.3℃
  • 맑음광주27.1℃
  • 맑음부산24.9℃
  • 맑음통영23.8℃
  • 맑음목포24.4℃
  • 맑음여수25.5℃
  • 맑음흑산도21.9℃
  • 맑음완도26.0℃
  • 맑음고창24.0℃
  • 맑음순천26.1℃
  • 맑음홍성(예)24.3℃
  • 맑음26.5℃
  • 맑음제주25.3℃
  • 맑음고산22.1℃
  • 맑음성산24.9℃
  • 맑음서귀포25.8℃
  • 맑음진주27.6℃
  • 맑음강화21.1℃
  • 맑음양평27.9℃
  • 맑음이천27.1℃
  • 맑음인제26.7℃
  • 맑음홍천27.9℃
  • 맑음태백24.6℃
  • 맑음정선군27.5℃
  • 맑음제천27.2℃
  • 맑음보은25.8℃
  • 맑음천안26.8℃
  • 맑음보령22.6℃
  • 맑음부여25.0℃
  • 맑음금산26.6℃
  • 구름조금26.8℃
  • 맑음부안23.8℃
  • 맑음임실24.8℃
  • 맑음정읍24.7℃
  • 맑음남원27.2℃
  • 맑음장수23.7℃
  • 맑음고창군23.2℃
  • 맑음영광군23.7℃
  • 구름조금김해시25.9℃
  • 맑음순창군26.6℃
  • 맑음북창원27.2℃
  • 맑음양산시26.0℃
  • 맑음보성군28.0℃
  • 맑음강진군27.2℃
  • 맑음장흥25.9℃
  • 맑음해남25.3℃
  • 맑음고흥26.4℃
  • 구름조금의령군28.9℃
  • 맑음함양군28.6℃
  • 맑음광양시28.1℃
  • 맑음진도군23.3℃
  • 맑음봉화23.8℃
  • 맑음영주
  • 맑음문경25.8℃
  • 맑음청송군25.4℃
  • 맑음영덕23.3℃
  • 맑음의성27.6℃
  • 맑음구미28.3℃
  • 맑음영천29.9℃
  • 맑음경주시28.1℃
  • 맑음거창26.1℃
  • 맑음합천29.0℃
  • 맑음밀양28.5℃
  • 맑음산청29.1℃
  • 맑음거제26.6℃
  • 맑음남해26.0℃
  • 맑음25.5℃
기상청 제공
국가인권위위원회 최근 5년간 진정사건 기각 26.2%, 각하 58.1%에 달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인권위위원회 최근 5년간 진정사건 기각 26.2%, 각하 58.1%에 달해

가해학생 조치, 서면사과 29.8%, 접촉협박보복행위 금지 20%, 전학이나 퇴학 등 원천적 분리조치는 3.2%에 불과

김현아의원
김현아의원

 

[굿뉴스365] 국회 운영위원회 김현아 의원이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인권위원회 진정처리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진정 접수된 사건 중 26.2%가 기각되고 58.1%가 각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50,433건의 진정이 접수됐고 이중 13,190건이 기각됐으며, 29,280건이 각하됐고, 실제 권리구제가 이뤄진 경우는 6,698건에 불과했다.

6,698건의 권리구제의 경우 조사 중 해결된 경우가 4,203건으로 가장 많았고, 권고 1,606건, 합의종결 747건, 징계권고 47건, 조정 45건, 고발 30건, 수사의뢰 17건순으로 나타났다.

진정에 대한 조사 없이 이뤄지는 기각의 경우 객관적 사실이라고 인정할만한 객관적 증거가 없는 경우가 6,74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권침해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가 5,474건, 별도 구제조치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970건에 달했다.

5년간 29,280건이 각하됐는데, 진정이 취하된 경우가 20,279건으로 가장 많았고, 조사대상이 아닌 경우가 4,755건, 권리구제절차가 진행되거나 종결된 경우가 1,198건, 1년 이상 경과된 경우가 826건순으로 나타났다.

2015년 115.5일, 2016년 107.7일, 2017년 97.6일로 줄어들던 진정사건 처리 평균소요 일수는 2018년 132.2일로 증가했고, 2019.9월 기준으로 125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기준으로 조사관 인원은 조사국 59명, 지역 인권사무소 38명 등 총 96명이었다. 2018년 접수 건수 9,285건에서 기각 2,729건을 제외한 사건6,556건을 조사했다고 보면 인당 68건을 처리한 것이다.

김현아 의원은 “국민인권의식이 향상됨에 따라 인권침해 접수건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실제 권리구제에 달하는 건수는 미비하다며, 실효성 있는 권리구제를 위해 관련 예산과 인력을 확충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