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22 05:28
[굿뉴스365] 청남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9월 30일(목) 청양 상상이룸공작소에서 청양교육지원청 4권역 공동교육과정인 청남, 미당, 목면, 장평 초등학교(이하 청미목장) 4학년 1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상이룸체험을 실시하였다.
코로나 19 예방수칙과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체험은, 자연친화 나무공작 기초과정으로 전동공구와 못을 활용하여 연필꽂이를 만들어보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처음 사용해보는 톱과 전동나사를 이용하여 연필꽂이를 만들고, 레이저 커팅기를 이용해 좋아하는 문구와 캐릭터를 새겨 넣어 멋진 작품을 완성했다.
청남초 4학년 전지연 학생은 “청미목장 친구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공작소에 가는 길이 무척 즐거웠어요. 그리고 목면초 친구와 함께 나무도 자르고 망치질도 해서 좋았어요. 다음에도 청미목장 친구들과 다양한 수업을 하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복자 교장은 “청양 4권역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소규모 학교의 단점과 한계를 극복하고 농촌의 작은 학교 교육이 활성화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