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2-06 12:59
박종설(세종시 한솔동) [굿뉴스365]세종시의 지리적 특성과 한글의 우수성이 국내를 넘어 세계 각국에서 한글문화가 통용될 만큼 한글이 전파되고 있는 때에 세종시 한글과 매칭하여 아이디어를 내고 한글빵을 구워 곤룡포를 입고 빵을 판매하는 한 청년의 웃음띤 장면을 세종시민이라면 한번쯤 경험했을 것이다. 한글빵이 세종시 특산품으로 자리할 만큼 시민으로부터 각광을 받을수 있었던 관계마케팅 요인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농산물인 복숭아와 세종시쌀을 100% 사용한다는 점, 세종시와 ...
박종설(세종시 한솔동) [굿뉴스365]얼마 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당의 아버지' 라 말하더니 공직선거법 1심 공판 결과를 받아든 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움직이면 죽일것'이라는 말에 마치 조폭 무리들을 보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정치가 살벌하다. 이재명 당대표는 선거법위반 1심 재판 결과를 놓고 이재명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한 장면이 될것" 이라며 "현실의 법정은 아직 두 번 더 남아있고 민심과 역사의 법정은 영원하다" 라고 하면서 국민들을 향하여 상식과 ...
박종설(세종시 한솔동) [굿뉴스365] 국민담화의 첫마디는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민생의 변화에 촛점을 맞춰 국정을 운영하겠며 여론과 민심에 귀 기울이고 부족함은 고치겠다 당정이 소통하고 쇄신하겠다" 라고 했지만 사과의 깊이는 부족했고 진솔함은 덜했다 대국민 공감과 설득을 얻기에 부족했다. 초심으로 돌아가 국정후반기를 민생의 변화에 촛점을 맞춰 국정운영을 하겠다고 하니 두고볼 일이다. "저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라는 검찰총장시절 한마디가 정의롭겠...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안 심의와 관련한 일련의 사태로 인해 실망과 상처를 받으신 시민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장으로서 이번 일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시민들께 원만한 해결 과정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23일 제93회 임시회 폐회를 앞두고 마무리 발언을 통해 국제 정원도시 박람회 예산안 심의와 관련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상처받은 시민들께 사과의 말을 전했다. ...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세종시에서 추진 중인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관련된 예산을 시의회가 전액 삭감하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단식(斷食)에 돌입하며 시의회와 시민들에게 협조를 구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시민사회단체는 연명으로 단식 중인 시장을 일방적으로 비방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지난 8일 10개 단체의 이름으로 성명을 발표하며 최민호 세종시장의 박람회와 축제 예산 통과를 촉구하며 단식에 돌입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시민...
박종설(세종시 한솔동) [굿뉴스365]'현재 정부예산편성(안)은 확정된 것이 아니며...중략 국정감사를 통해 정부정책을 제대로 지적하고 예산편성(안) 심사로 불요불급한 항목은 철저히 살피겠습니다... 중략 이상은 우리 시의회의 세종시 추경예산 전액삭감이라는 분란 과정에 나온 우리지역 강준현 국회의원의 메세지 발언이여서 곤혹스럽다. 이와 같이 말할 것이 아니라 세종시 국제정원도시 박람회 개최 등 정부예산(안)은 국회에서 잘 챙기겠습니다. 라고 하는 것이 ...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행정중심복합도시는 도시 건설의 모범을 보여주는 세계 최고의 도시가 될 것이며 건축, 환경, 교통, 정보통신, 문화,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담아 낸 가장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가 될 것입니다”(중략) "말레이지아의 푸트라자야나 호주 캔버라, 세계문화유산인 브라질리아보다 더 멋진 도시로서 국가의 품격을 한층 높여 줄 것입니다” 이는 2007년 7월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기공식 축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한 말이다. ...
박종설(세종시 한솔동) [굿뉴스365]최민호 세종시장께서 취임 후 반환점을 돌았다. 42.195km를 달리는 마라토너라면 전략을 세운만큼 중반이후 전력을 다해 승부를 걸어야 하는 절반의 구간이다. 최민호 시장의 당초 시민과의 공약 이행도 매듭을 짓거나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시의 로드맵이 정착되고 지속가능한 시정 성과를 거둬야한다. 필자가 생각하는 최민호 시장은 미래를 바라보는 통찰력이 남다르고 집념이 강하고 책을 가까이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며 해박함에서...
박종설(세종시 한솔동) [굿뉴스365]지방자치의 세종시의회 임시회의 개최 광경을 방청 하노라니 찌질하기 그지없다. 세종시의 미래를 생각하니 참으로 통탄할 일이다. 마치 독 오른 뱀이 먹잇감을 앞에 두고 포효하듯 시장을 향하여 성의도 예의도 소통하려는 노력도 없다며 윽박지르는 모습은 어찌도 저리 지방자치의회가 중앙정치를 닮아가고 있는지 의원숫자만을 앞세워 밀어 붙이는 꼴이라니 의회의 품격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다. 최민호 시장께서 취임 전부터 취임 후 지금까...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지난 2년간 빚까지 내가며 시설을 마련하고 꽃을 심었는데 어쩌란 말입니까. 저희 생존권이 달려 있습니다” 세종시의회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조직위원회 운영을 위한 예산이 결국 전액 삭감으로 결론지어지자 그동안 정원도시박람회조성에 필요한 화훼농가의 농민은 망연자실했다. 시의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대출까지 받아가며 시설을 고쳐 꽃을 심었다는 또 다른 화훼 농가는 너무나 기가 막힌지 그저 하늘만 ...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세종시의회가 ‘세종빛축제’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보람동을 비롯해 빛 축제장이었던 이응다리 인근 12개동 상인들이 술렁이고 있다. "빛 축제가 설마 안열리겠나”라며 설마 하는 말도 있고 "빛 축제가 안 열리기만 해봐라”라며 벼르는 듯한 목소리도 들린다. 금강 수변상가 번영회에선 ‘그나마 빛 축제로 장사가 어려운 겨울을 근근이 버텼는데’ 라며 예산 전액삭감의 철회를 바라고 있다. 금강 수변상가 번영...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세종시에 위치한 축산환경관리원이 공주시로 이전할 움직임을 보이자 세종시와 세종시의회가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세종시와 시의회의 반응은 같았지만 서로의 결은 상당히 달라서 자칫 두 기관이 갈등으로 비화할 소지마저 내재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26일 본회의에서 긴급현안 질문을 통해 시장의 생각과 시의 대책을 추궁하기에 이르렀다. 이 과정에서 본질과 비본질에 대한 논쟁과 ‘시장이 생각하는 시민은 누구인가’...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 상처를 치료하지 않고 봉합할 경우 결과가 어찌될까. 상처에 새살이 돋는 것이 아니라 그 부위는 상처가 더욱 깊어져 결국엔 다른 부위로 확장되거나 살이 썩어 들어갈 것이다. 대전시가 특혜의혹을 받아가며 2015년과 2019년에 각각 인가한 신일동 일원 민간물류터미널 사업이 그렇다. 이미 몇 차례의 재판과정이 있었고 자체감사도 벌였으며 시의회의 행정감사도 받았지만 그 때 뿐이다. 여러 차례 지적에도 불구...
이명우 호서역사문화연구원 원장 [굿뉴스365]천안에 소재하는 한 뉴스매체가 현직 아산시장을 비판하는 기고를 게재하며 ‘가짜시장’이라는 제하로 글을 실었다. 물론 기고는 외부에서 기고한 글을 단순히 옮겼을 뿐이라고 하겠지만 좀 더 신중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당연히 기고는 제목에서 내용까지 중언부언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어쩌면 이런 글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이다. 다만 글 제목과 관련해 부언한...
송경화 대표기자 [굿뉴스365]지난달 28일 아산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5분발언 통해 릴레이식 질문으로 아산시정과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판내지 비난하며 대우탄금(對牛彈琴)이라 했다. 맞는 말이다. 고상하게 고사성어를 써가며 표현했지만 우리네 속담 ‘소 귀에 경 읽기’와 같은 말이다. 아산시 민주당 의원들에게 필자가 수차례에 걸쳐 당론보다 우선하는 것이 시민들을 위한 정책이라고 했던 것을 상기시키고 싶다. 아산시의 발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