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20 20:38
[굿뉴스365]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이 지난 11일 관내 학생 717명 대상으로 교권보호를 위한 연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현장 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활동 보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제목은 ‘추리 추리 메추리로’로 교육할 권리, 교육받을 권리 신장의 목적과 ‘더 나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사와 학생의 아름다운 동행’ 을 주제로 실시됐다.
또한 교사들의 교육활동 침해 경험을 연극 소재로 가져오고, 학생들의 참여 중심의 공연으로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홍성교육지원청 교권보호 업무 담당자는 "교육활동 침해와 관련해 교원들의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선생님이 존경받고 학생이 존중받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