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2 03:11
장고항 국가어항 조감도 [굿뉴스365]충남 당진시의 대표 관광지인 장고항이 공중화장실 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올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의 기반시설이 완료되면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수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지만 공중화장실이 수산물 판매장 내 한 곳뿐인 것. 이 같은 상황이다 보니 수산물센터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길게 줄 선 인파를 목격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이와 관련 관광객 A씨는 "아무리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해도 ...
[굿뉴스365]오성환 당진시장이 1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돌입했다. 취임식은 시민과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 시민과 함께 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를 담아 간소하지만 격식 있게 치러졌다. 오 시장은 "위대한 당진시민은 이미 도약을 경험해 봤고, 시민과 함께 한다면 우리 앞에 놓여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리라 굳게 믿는다”며 "삶의 현장을 구석구석 발로 뛰는 시장이 돼 ...
[굿뉴스365]당진지역의 전세버스 업체가 지난 2월 실시한 현대제철 통근버스 입찰이 공고 내용과 다르게 불공정하게 이루어졌다며 공정위에 민원을 제기하는 한편 지역의 시민단체와 연대한 집단 실력행사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이들은 현대제철이 S 관광의 페널티 감차로 인한 입찰 공고에서 통근버스의 수령을 2016년식 이상 차량으로 지정했기 때문에 입찰에 참여하는 모든 업체는 물론 기존의 업체 또한 해당 기준을 준수해야 함에도 유독 S 업체만은 코로나를 이유로 특혜를 주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번 입찰의 원래 취지대로라면 ...
김명선 충남도의회의장 [굿뉴스365]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당진시장 후보였던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지난 15일 돌연 불출마를 선언했다. 제11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는 김 의장은 도의원 두 번, 당진시의원 다섯 번 등 약 28여 년간 의정 생활을 이어온 입지적 인물이다. 김명선 의장은 "불출마에 대해 따로 기자회견을 갖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며 "도의회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후진에게 길을 열어주고자 6·1 지방선거에 불출마를 결심하게 됐...
[굿뉴스365]어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당진)의 막말이 되풀이되면서 자질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시민을 향해 위협적 행동도 서슴치 않은 것으로 알려져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진보당은 27일 성명을 통해 "이는 시민을 무시하는 태도”라며 "민주 정치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로 그 뿌리를 뽑아야 할 일”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성명은 "지난 18일 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이 농민회와의 정책간담회 중 농민회장에게 한 욕설과 위협적 행동이 당진시민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