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4 20:56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30일 불법정치자금 수수의혹을 받고 있는 구본영 천안시장에 대해 시장직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당 충남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경찰은 금일 구본영 천안시장을 수뢰 후 부정처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그동안 온갖 추문에도 불구하고 뒤로 꽁꽁 숨어 모르쇠로 일관했던 천안시장의 감춰졌던 민낯이 서서히 그 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고 성토했다. 성명은 “‘천안시체육회 채용 비리...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 30일 구제역 매몰처리에 대한정부의 축산정책을 비판하고 나섰다. 홍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충청도와 경기도에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전부 매몰처리 한다면 국민의 세금 갖고 땅에 묻는 여기에 비용 들어가는 그런 무책임한 정부의 축산정책이 어디에 있는가”라며 “이런 무책임한 정부 축산정책은 참으로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하루빨리 대한민국도 한국 분토와 가축에 ...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30일 “정부는 지금 지방자치선거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다”며 “이런 정부를 믿고 백년대계를 맡길 수 있을까. 백년대계는 그만두고 1년도 내다볼 수 없는 이런 불안한 정치를 계속 연출해내고 있기 때문에 6월13일 지방선거는 거의 실종상태”라고 비판했다. 홍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국가를 경영하는데 우선순위가 있을 줄로 알고 있다. 이미 정해져 있는 날짜의 국가 매뉴...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성곤)는 30일 열린 제35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2017년도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관련 감사원에 대한 감사요구안 등 총 7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 날 본회의에서 의결한 주요 법률안 중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비례대표국회의원 여성후보자 추천 비율 및 순위를 위반한 등록신청을 무효로 하고, 장애인 등 이동약자의 투표소 접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으로 정하도록 했다. 또 현재 읍&...
홍문표 의원 자유한국당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예산·홍성)은 28일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치외교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재단법인 의사 안중근장군장학회에서 주최하고 이코노미저널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 시상식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고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한 국내 오피니언 리더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
정세균 국회의장은 제주 4·3 70주년을 맞아 28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4·3 평화공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정 의장은 방명록에 "이제 4·3의 아픔을 딛고 평화제주의 큰 걸음을 시작할 때 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정 의장은 제주 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및 희생자유족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정 의장은 "4.3은 남의 일이 아닌 우리 일이다. 더 널리 알리고 희생자들의 명예회복....
진선미 의원 검찰 내 여성검사 비율은 10년간 10%p 이상 늘었지만, 부장검사급 이상의 여성검사 비율은 단 2%만 늘어났다. 진선미 의원이 검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검찰 내 여성검사의 비율은 ▲2009년 전체검사 1,699명 중 315명으로 18.5% ▲2014년 전체검사 1,977명 중 530명으로 26.8% ▲2016년 전체검사 2,052명 중 593명으로 28.9% ▲2018년 전체검사 2,100명 중 627명으로 29.9%으로 10년 사이 10%가 늘었다. 반면, 부장검사급 이상 직...
2010년 22일간 단식투쟁사진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은 22일, 전날 이뤄진 대통령 개헌안 2차 발표와 관련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 제외는 큰 아쉬움”이라며 “국회 논의과정에서 반드시 포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개헌을 적극 환영한다”며 “지방분권 개헌은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과 협력을 촉진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기 때문&r...
국회미래연구원의 최고 의결기구인 '국회미래연구원 이사회'가21일 정세균 국회의장의 위촉장 수여와 창립이사회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한다. 국회미래연구원은 미래 환경의 변화를 예측·분석하고 국가 중장기 발전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국회 출연 연구기관으로, 「국회미래연구원법」이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국회미래연구원 설립준비위원회(위원장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는 4월말 개원을 목표로 설립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회미래연구원 이사회는 「국회미래연구원법」 제11조에 따...
대한애국당은 21일 6.13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를 추진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개헌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대한애국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개헌에 반대한다! 사회주의 지방분권 개헌 반대, 내각제 개헌도 반대”라며 “이렇게 몰아쳐서 개헌을 하려하는 문재인 정권의 속셈은 무엇인가”라고 성토했다. 논평은 “문재인 정부가 오는 26일 개헌안을 발의한다고 한다”며 “오늘 20일에는 전문(前文)과 기본권, 21일에...
박완주 의원 학비와 물품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는 국립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의 상당수가 국비 지원의 조건인 6년간의 의무영농이행 기간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사진·천안을)은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한 자에게 학비지원조건이행 상황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의무영농·영어 이행 대상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하는 것을 골자로 한 ‘한국...
정세균 국회의장은 20일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에르씬 에르친(Ersin Erqin) 주한터키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은 신임 에르씬 에르친 주한터키대사의 부임을 축하하며, “앞으로 한국과 터키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에르씬 에르친 주한터키대사는 “양국의 비슷한 역사와 전통덕분에 어느 나라보다도 한국에 친근함을 느낀다”면서, “한국은 MIKTA, G20 등 여러 국제무대에서 함께하는 파트너이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어기구 의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시)이 대표발의한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지난해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설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총괄조정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기구의원은 지난해 8월,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어기구의원이 대표발의한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안은...
홍문표 의원 홍문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20일 ‘농업용면세유를 비롯하여 농협조합원 비과세 과세특례 등 올해 말 일몰기한이 끝나는 농업관련 조세감면 기한을 5년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홍문표의원은 농산물시장 개방 등으로 인해 농어촌, 농어업인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그동안 이러한 실정을 감안하여 농업용면세유 및 농협 조합원·회원들의 이자소득과 배당소득 등에 대해 비과세 과세특례를 규정하고 있는 조항을 연장할 필요성이 ...
정세균 국회의장은19일오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하산 타헤리안(Hassan TAHERIAN) 주한이란대사 및 지호준 주한이란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양국 의회 간 교류확대 및 경제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먼저, “지난해 한국에 이란 상공회의소가 개소해 양국 경제 협력의 좋은 발판이 됐다”면서 “앞으로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해서 양국 관계가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하산 타헤리안 주한이란대사는 “작년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