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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평화 정착에 완주군이 선도적으로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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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평화 정착에 완주군이 선도적으로 나설 것”

박성일 더불어민주당 후보, 조례제정 등 평화 정착에 부응하는 정책 추진 약속

▲ 박성일 더불어민주당 후보
[굿뉴스365][6.13지방선거]박성일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가 ‘평화, 새로운 시작’에 부응하는 지방정부형 평화정착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임을 약속했다.

박성일 후보는 “2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은 물론, 가능성이 높은 북미정상회담 등으로 어느 때보다 남북평화 정착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비핵화 및 항구적인 평화정착 등 한반도에 평화의 온기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완주군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박 후보는 이같은 평화정착의 첫 단추로, ‘통일염원 남북교류협력 조례’ 제정을 제시했다.

현재 전북에서는 전북도와 전주시만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있다.

또한 현행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은 대북사업 주체로 자치단체를 명시하지 않고 있다.

이에 박 후보는 통일염원 남북교류협력 조례를 즉시 제정하고, 현행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재개정을 요청하는 등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다양한 대북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나서겠다고 천명했다.

박 후보는 더불어 남북자매결연 준비, 남북협력사업 발굴 등 완주군은 물론, 전북이 남북교류협력의 핵심 요충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성일 후보는 “활발한 대북교류사업 추진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 회복의 돌파구 가운데 하나”라며 “문재인 정부 들어 가시화되고 있는 ‘평화’와 ‘지방분권’의 새물결을 주도하는 완주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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