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6 07:07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첫 수확한 품종은 ‘조은벼’로 첫 모내기 후 123일 만에 수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극심한 가뭄에 이어 집중호우가 내리는 날이 많았지만, 지역 작황이 좋고 병해충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하는 등 벼 생육상태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첫 벼 수확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본격적인 벼 수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첫 수확된 ‘조은벼’는 고품질 햅쌀로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