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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폭염 대비 관내 주요도로 살수차 운행[굿뉴스365] 천안시 동남구는 24일부터 관내 주요도로에서 폭염 대비 살수차를 운행해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앞으로 폭염특보가 예상됨에 따라 도심온도를 낮추기 위해 올해 취득한 16톤 살수차를 이용해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작업을 실시한다. 살수구역은 터미널, 천안역, 청수지구, 신방지구, 봉명지구 등 5개 구역 44km이며, 기온이 높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회 이상 운행한다. 도로 살수작업을 실시하면 복사열을 감소시키고 열섬 효과를 완화시켜 도로표면 변형발생 방지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맹창호 동남구 건설과장은 “도로에 물을 뿌리면 도로와 주변 온도를 2~3도 가량 낮출 수 있어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살수차 운행에 따른 불편이 있더라도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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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통하는 직원과의 간담회[굿뉴스365] 천안시 서북구는 지난 23일 직렬별 직원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공업·환경·보건·농업직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부터 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행복일터 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장 내 소속감 부여와 직렬별 고충 청취,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조직발전에 기여하고자 계획됐다. 환경위생과에 근무하는 환경직 박상준 주무관은 “소수직렬이라 애로사항을 토로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타 직렬과 소통하고 업무추진에 어려웠던 점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박상원 서북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면서 직원 간 협력 및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서북구가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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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세상어린이집,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속나눔 동참[굿뉴스365] 천안시 복지재단은 꼬마세상어린이집이 지난 23일 소외된 아동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원생들과 함께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꼬마세상어린이집은 복지재단이 설립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나눔 인성 모금사업을 통해 원내 아동들이 인성을 갖춘 나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윤영란 원장은 “원생들과 함께 나눔인성모금 행사에 참여하며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주고, 그 소중함이 어려운 이웃에게 어떻게 전해지는지 직접 보여주고자 이렇게 복지재단을 방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인성적으로 성숙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문은수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부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나눔 인성교육이 됐으리라 생각된다”며 “어린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소외된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투명하게 배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재단의 나눔 인성 모금행사에는 천안시 32개 유아교육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후원금은 전액 소외된 아동을 위한 지원금으로 지정기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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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학령기자녀 부모교육 실시[굿뉴스365]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3일 학령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하반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령기자녀 부모교육은 다문화가족 부모들의 자녀양육의 어려움과 특히 초등학교 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베트남, 필리핀, 몽골, 캄보디아, 중국 등 다문화 학부모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사는 현재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로의 경험 등을 바탕으로 ‘다문화 예비 학부모를 위한 초등학교 입학의 모든 것’이라는 책의 저자이며 다문화 교육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김지은 서울신사초등학교 교사이다. 교육내용은 초등학교 준비하기, 생활하기, 공부하기 등 자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참가자 중 결혼 8년차인 이 모 씨는 “우리 아이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학교생활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알게 된 시간이었다”며 “교육에 참가하길 잘했다”고 말했다. 윤연한 센터장은 “그동안 결혼이민자들이 우리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해서 잘 적응할지 우려가 컸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걱정보다는 기대감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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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운영[굿뉴스365]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마다 도서 관련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이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지정해 도서관뿐 아니라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등 전국의 2000여개 문화시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범국가적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에 기존 10권 대출 가능 권수를 2배로 확대해 최대 20권까지 빌릴 수 있는 ‘두 배로 대출’ 서비스 제공한다. 누구나 제한 없이 도서관 회원이면 20권까지 책을 빌릴 수 있다. 또 특정한 주제에 맞춰 관련된 책을 선별해 보여주는 ‘북큐레이션’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7~8월 북큐레이션 주제는 ‘신나는 책놀이, 안전한 물놀이’로, 여름을 맞아 휴가지에서 읽으면 좋은 도서와 물놀이 관련 안전 대책 방안 등을 다룬 책을 추천해 소개한다. 이 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제1자료실이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어린이자료실은 7~8월 동안 하계방학 및 무더위 쉼터 지정에 따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 열린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올 여름 신나고 안전한 도서관 나들이를 통해 책과 만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물놀이 관련 정보나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도서들을 특별히 골라 도서관에 전시했으니 책 한 권을 들고 휴가를 떠나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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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업·농촌 진로체험학습 참여 중·고등학생 모집[굿뉴스365]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중·고등학생 350명을 모집해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2019 농업·농촌 진로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을 통한 농업·농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전달함으로써 차세대 농업인을 육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농업·농촌에 대한 중요성 및 농업의 비전제시, 농촌지도사 직업의 이해, 농업기술센터 내 시설 견학, 농업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된다. 센터는 관내 중·고등학교와 천안시교육지원청에 참여공문 등을 전달하는 등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해 오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참여 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농업분야 부정적인 단면만을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농촌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업의 발전 가능성과 다양한 직업을 알게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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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구축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굿뉴스365]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와 천안시기업인협의회, 6개 특성화고등학교가 24일 오후 기업인협의회 회의실에서 청년 일자리 네크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성화고 졸업생과 졸업예정 청년을 대상으로 관내 기업과의 취업 연계, 조기자립에 대한 예방교육 등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력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특성화고등학교는 성환고, 병천고, 천안상업고, 천안여자상업고, 천안제일고, 천안공업고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기업인협의외와의 연계를 통해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에 나가기 전 생활금융과 주거안정 교육 제공으로 관내 정착과 자립 기반 조성을 지원한다. 또 고등학교 졸업 후 비진학 무직청년에 대한 심리정서 지원과 취업동아리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박헌춘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관내 기업·2030청년복지센터·특성화고 간의 상호 협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며, 청년일자리 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는 능력개발지원사업, 문화활성화지원사업, 정책네트워크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관내 청년들의 다양한 측면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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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모유 먹는 건강한 아기 찾아요[굿뉴스365] 천안시가 엄마젖을 먹는 건강한 아기를 찾는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다음달 22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제15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참가할 모유 먹는 건강한 아이를 8월 5일부터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엄마젖의 우수성을 홍보해 엄마젖 먹이기 실천율을 높이고 모유 먹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천안시에 거주하며 모유를 먹는 건강한 아기로, 소아청소년과와 가정의학과 전문의, 모유수유 전문 간호사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신청서와 추천서, 아기기록지, 모유수유체험수기,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영유아모성팀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북보건소 영유모성팀 로 문의하며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건강한 아기 선발은 의료계, 학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성장 평가 기준표 등 의한 심사를 하며 최우수 건강아 1명, 우수건강아 2명, 건강아 3명, 모유사랑1명을 선발 시상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5일 충남간호사회가 주관하는 충청남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출전자격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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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 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 공모[굿뉴스365] 천안시는 다음달 5일까지 ‘제36회 천안 시민의 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시는 우수한 연구·창작 및 의욕적인 애향활동 등으로 향토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는 시민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부문은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경제, 특별상 등 모두 6개 부문으로,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시상하는 지역경제 부문이 신설됐다. 추천된 후보자들은 ‘천안 시민의 상 조례’에 의해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1인의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며, 심사결과 해당자가 없으면 시상하지 않는다. 후보 자격은 천안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천안 소재 기관·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해당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있어야 한다. 소속기관·단체의 장, 전문대학교 이상의 총장, 천안시 국장, 사업소장, 구청장, 읍·면·동장 또는 읍·면·동장 의견서를 첨부한 주민 30인 이상의 추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추천은 소정의 서류를 갖춰 천안시 문화관광과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신청서류는 시청 홈페이지 행정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안 시민의 상 시상은 오는 9월 25일 흥타령춤축제2019 개막식과 연계해 시민이 함께하는 가운데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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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 교통안전 향상 책임진다[굿뉴스365] 천안시가 시민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환경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먼저 시는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신부동과 두정동에 총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부문화거리 보행환경 조성사업, 두정동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부문화거리 보행환경조성사업은 보행 친화적 바닥 포장재 재질을 변경하고 앉음형 조형물 설치, 주정차 금지 추진 등으로 보행자 전용도로를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두정동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유효보도폭 2m 이상 확보, 보도·경계석 재포장,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 부대시설 정비 등으로 주민들이 걷기 좋은 안전한 보행환경으로 개선하고 있다. 또 시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5개 읍면동 지역 횡단보도에 108개 장수의자를 설치하며 노인들의 무단횡단을 예방하고, 올해부터는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대중교통요금을 지원하는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지점 58개소를 선정해 ‘노란발자국’을 설치하며 어린이 보행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 단체와 교통안전 캠페인도 꾸준히 추진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시민 교통안전 상향을 위한 노력으로 시민의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이 대폭 개선돼 지난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또 지방관리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작년 22명에서 올해 12명으로 전년대비 45.4%가 감소하는 성과를 얻었다. 구본영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간접자본 기반 안전점검 및 보강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시민교통 안전을 위한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