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7 20:57
'박무숙'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99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요즘 서산에는 겨우내 떨어졌던 입맛을 다시 돌아오게 해줄 속새 수확이 한창이다.속새는 씀바귀에 일종이며 강인한 생명력으로 무려 4억 년 전부터 지구상에 존재했던 식물이다.주로 강원도 이북의 산지에서 자라는 식물로 알려졌지만 지금은 서산에서도 부석면과 음암면 중심으로 60여개 농가에서 15ha 규모로 속새를 재배하고 있다.요즘 나오는 속새는 4kg들이 한 상자 기준으로 3~5만원선에 거래된다.속새는 노화방지, 성인병 예방 등에 효능이 있으며 찌개에 넣어먹기도 하지만 그냥 무쳐먹거나 김치로 담가먹어도 입안에 퍼지는 알싸한 향과 혀끝을 ...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가 지역의 구직자와 구인기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서산시에서 직영하는 취업알선 기관인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는 구직자들을 위해 직업 상담을 통한 취업알선, 청년층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 채용을 원하는 기업체에는 구인 상담 등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지역의 우수 인재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맞춤형 현장면접기회를 제공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매월 2회에 걸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현...
서산시는 주거환경 개선과 농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7년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개량 70동, 빈집정비 50동, 슬레이트 처리 62동 등 총 182동의 규모로 추진된다. 우선 주택개량사업에서는 농어촌 주민과 귀농자 등이 노후·불량주택을 철거하고 150㎡이하 주택을 신축할 경우 농협의 여신규정에 따라 감정평가액의 70%까지 융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또 전용면적이 100㎡이하일 경우에는 추가로 취득세 면제와 5년간 재산세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사람의 정성과 세심함까지 담은 서산의 우수 농특산물이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다는 평이다. 서산시에 따르면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가 보증하는 ‘서산뜨레’ 품목을 중심으로 설 선물을 준비하려는 실속파들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서산 농특산물은 유기물이 풍부한 황토와 서해 바닷바람의 영향으로 향이 짙고 품질이 우수한데다가 가격까지 저렴해 설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그 중에서도 한창 수확 중인 감태가 최고로 꼽힌다. 감태는 칼슘과 식이섬유가 풍부...
▲ 서산시가 봄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사진은 이완섭 서산시장이 14일 저수율이 낮은 해미면 산수저수지에서 가뭄대책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서산시가 이완섭 서산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봄가뭄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강우량은 778mm로 평년 대비 58.8%에 불과해 시에서 관리하는 저수지의 저수율은 57%까지 떨어졌다.또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의 저수율이 27% 수준까지 떨어져 농업용수의 부족으로 일각에서는 봄철 영농에 큰 지장을 초래할 것을...
충남옥외광고협의 서산시지부(지부장 임종규)에서는 12일 서산시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143만 5,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성금은 주인 없는 간판 철거 자원봉사 활동으로 모은 고철 판매 금액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로 어려운 아동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 임종규 지부장은 “주인 없는 간판 철거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12일부터국립종자원을 통해 적기에 파종을 하지 못한 농가의 봄 파종용 영양보리 100톤과 백중밀 50톤 보급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20kg들이 1포대당 영양보리가 25,790원, 백중밀이 27,350원으로 지난해 가을 파종용과 같다. 신청은 읍면동에 농가별로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종자를 소독처리 하지 않은 상태로 공급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봄에 파종하는 맥류의 적기는 다음달 중순부터...
서산시는 ‘2017년 조기발주 설계단’ 을 다음달 24일까지 운영한다고13일밝혔다. 시는 건설경기 활성화와 예산절감은 물론 시설직 공무원간의 업무연구로 기술능력을 쌓기 위해 매년 조기발주 설계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 토목직 공무원 90명으로 구성된 설계단은 161건의 각종 건설사업에 대해 자체적으로 측량 및 설계를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조기발주 설계단 회의를 개최해 설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앞으로 설계단원들에게 설계기술 등의 전수 및 추진상황...
서산시가 시민이 만족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올해 살림살이 규모를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시는 올해 본예산이 일반회계가 6,230억원, 특별회계가 1,011억원으로 총 7,241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예산보다 10% 가량인 658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렇게 살림살이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재정자립도는 지난해 22.4%에서 28.4%로 증가했으며 올해 외부재원도 5,553억원을 확보해 그 의미가 크다. 부분별로 살펴보면 ▲산업경제 분야 1,151억원(15.9%) ▲농·축·수산 분...
서산시가 전국적으로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알려지게 됐다. 시에 따르면 13일 대한민국 행복콘텐츠연구소로부터 전국 최초로 ‘행복도시 1호’ 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행복도시로 인증은 시의 비전인 ‘해 뜨는 서산, 행복한 서산’에 부합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행복도시 1호는 시민중심의 행복시책을 적극 펼쳐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행복지수를 향상시킨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고자 추진된다. 서산시는 17만 5천여명의 시민과 함께 많은 성과를 거두는 등 지난해 탁월한 지방자치행정 역량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