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7 22:01
'박무숙'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99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서산시가 ‘여성과 소통하는 공감도시 서산’ 을 실현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시는 23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개최된 ‘2017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에서 서산시를 ‘2017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여성친화도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공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T/F팀을 구성하고 지난해 서산시 발전 10대 핵심과제중 하나로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영하 10도에 가까이 떨어진 맹추위가 가로림만 바다가 얼었다.23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시와 태안군의 경계를 이루는 가로림만 앞바다가 4~5cm 가량 결빙됐다.이번 강추위는 우리나라 상공에 영하 40도에 가까운 대기층이 형성된 결과로 풀이된다.특히 강추위는 주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결빙된 바다의 면적과 두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겨울철 어민들의 주소득원 수단이던 소형 어선들도 얼음 속에 꼼짝없이 갇혀 있다.특히 어민들은 가로림만 바다의 결빙으로 제철을 맞이한 감태수확과 굴따기 등 조업에 차질을 빚을 ...
서산시 직장체육팀(사격팀, 카누팀)이 올해 98회 전국체전 및 각종 전국대회를 대비해 동계훈련 에서 몸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동계훈련에 들어간 사격팀은 4월까지 종합사격장에서 실전에 버금가는 집중력 강화훈련과 함께 요가 프로그램으로 부상을 예방하고 유연성과 정신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또 카누팀은 동절기 야외 훈련의 어려움으로 실내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으며, 경기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특별 강화훈련도 실시하고 있다.특히 시는 지난...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도로정비에 나선다. 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귀경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강설·한파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도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시의국도, 시도, 농어촌도로 등 854.54km이다. 이 기간 동안 시는 강설에 대비해 고개, 고가도로, 터널 등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제설모래, 염화칼슘 등 자재확보에도 만전을 기한다. 또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잡목제거 차량통행의 장애요인인 적치물, 불법입간판 등을 제거하고 포트홀, 차선, 횡단보도, ...
이완섭 서산시장이 21일주말도 반납한 채예천동 우시장에 설치된 방역초소를 들러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지난 3일 인지면 소재 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고 진정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기 위해서다.이날 이 시장은 초소 시설을 점검하고 담당부서로부터 방역추진상황을 보고 받으며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특히 출입 차량 및 사람에 대해 빈틈없이 소독을 실시해 줄 것과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이 대거 서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이와 함께양대...
서산시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복지시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읍면동 중심으로 통합사례 관리 및 종합복지 기능을 강화키 위해 지난 9월 해미면과 수석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했다.이에 해미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우선 복지이장을 임명해 ‘복지이장의 집 문패’ 를 제작·배포하고 임명된 복지 이장은 각 마을별 후원자를 발굴하고 주민의 생활실태조사표를 작성해 면에 제출하고 있다.아울러 공군부대의 봉사단...
서산시 최대 현안사항인 서산-대전 간 고속도로 건설이 정부의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서해안 고속도로 남당진 분기점부터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까지 연결하는 24.3㎞ 구간이 국토교통부의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신설노선에 반영돼 지난 13일 확정 고시됐다. 특히 이 노선은 국토부가 신설계획 노선으로 잡은 11개 노선 가운데 2순위 중점 추진 사업으로 지정되어 사업 추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서산~대전 간 고속도로 건설은 올해 확보된 국비 9억원으로 사업타당성...
서산시가 설연휴를 맞아 지역경제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오는 26일까지 운영하고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미표시, 불공정 거래행위, 가격표시제 이행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설 성수품과 개인 서비스 요금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물가모니터를 통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성수품을 포함한 과일, 생선, 채소 등 중점관리 대상 30개 품목을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아울러 시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대형마트, 산란계 농가, 식용란수집판매업소를 돌며 유통과정에서 중간상인의 폭리행위 ...
서산시는 농업인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 보조사업으로 농업기반시설을 설치하면 지적측량수수료를 한시적으로 올 연말까지 30% 감면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정부 보조 사업으로 농가용 저온저장고 및 곡물건조기 등 농업기반시설을 설치하거나 농촌주택개량사업에 따라 실시하는 경계복원, 현황측량, 분할측량 등이 해당 된다. 이에 따라 농업인이 농가주택 신축을 위해 660㎡의 대지를 분할할 경우 기존에는 지적측량 수수료가 80만여 원이었으나 올 연말까지는 30%가 감면된 56만여 원을 지불하면 된다. 감면 신청은 정부 보조 사업임을 증...
서산시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에게 쓰레기 걱정 없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생활·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증가에 대비해 설날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정상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한다. 또 무단투기 신고 등 각종 쓰레기 민원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연휴기간 동안 기동 처리반을 편성해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택가 뒷골목, 도로변 등 취약지역에 청소기동반을 적기 투입해 적체쓰레기 및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음식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