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8 12:38

  • 맑음속초25.6℃
  • 맑음23.5℃
  • 구름조금철원22.9℃
  • 구름조금동두천24.3℃
  • 구름조금파주23.8℃
  • 맑음대관령22.3℃
  • 맑음춘천24.0℃
  • 구름조금백령도17.7℃
  • 맑음북강릉29.4℃
  • 맑음강릉30.0℃
  • 맑음동해24.8℃
  • 구름조금서울24.3℃
  • 맑음인천22.5℃
  • 맑음원주23.5℃
  • 맑음울릉도22.1℃
  • 구름조금수원23.2℃
  • 맑음영월24.7℃
  • 맑음충주23.6℃
  • 맑음서산22.8℃
  • 맑음울진22.7℃
  • 맑음청주24.5℃
  • 맑음대전24.7℃
  • 맑음추풍령24.6℃
  • 맑음안동24.6℃
  • 맑음상주26.2℃
  • 맑음포항26.8℃
  • 맑음군산23.6℃
  • 맑음대구25.7℃
  • 맑음전주24.9℃
  • 맑음울산26.1℃
  • 맑음창원25.1℃
  • 맑음광주25.4℃
  • 맑음부산22.9℃
  • 맑음통영21.5℃
  • 맑음목포23.4℃
  • 맑음여수22.0℃
  • 맑음흑산도22.6℃
  • 맑음완도25.7℃
  • 맑음고창
  • 맑음순천24.0℃
  • 맑음홍성(예)24.6℃
  • 맑음22.3℃
  • 맑음제주21.8℃
  • 맑음고산23.6℃
  • 구름많음성산21.8℃
  • 구름조금서귀포22.4℃
  • 맑음진주25.2℃
  • 맑음강화22.6℃
  • 맑음양평22.7℃
  • 맑음이천24.1℃
  • 맑음인제23.7℃
  • 맑음홍천23.9℃
  • 맑음태백25.2℃
  • 맑음정선군25.6℃
  • 맑음제천22.9℃
  • 맑음보은24.5℃
  • 맑음천안23.7℃
  • 맑음보령23.0℃
  • 맑음부여23.8℃
  • 맑음금산25.0℃
  • 맑음23.7℃
  • 맑음부안25.5℃
  • 맑음임실24.7℃
  • 맑음정읍26.7℃
  • 맑음남원25.1℃
  • 맑음장수25.1℃
  • 맑음고창군25.7℃
  • 맑음영광군25.3℃
  • 맑음김해시26.4℃
  • 맑음순창군24.7℃
  • 맑음북창원26.8℃
  • 맑음양산시26.7℃
  • 맑음보성군23.9℃
  • 맑음강진군24.2℃
  • 맑음장흥23.6℃
  • 맑음해남24.4℃
  • 맑음고흥25.2℃
  • 맑음의령군26.6℃
  • 맑음함양군26.3℃
  • 맑음광양시24.8℃
  • 맑음진도군23.6℃
  • 맑음봉화24.5℃
  • 맑음영주25.0℃
  • 맑음문경25.5℃
  • 맑음청송군25.7℃
  • 맑음영덕26.8℃
  • 맑음의성26.1℃
  • 맑음구미25.9℃
  • 맑음영천25.9℃
  • 맑음경주시27.5℃
  • 맑음거창
  • 맑음합천27.2℃
  • 맑음밀양26.9℃
  • 맑음산청26.2℃
  • 맑음거제23.8℃
  • 맑음남해24.5℃
  • 맑음24.4℃
기상청 제공
조직폭력배 가담 600억대 사설 스포츠 운영자 일당 검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조직폭력배 가담 600억대 사설 스포츠 운영자 일당 검거

[굿뉴스365]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조직폭력배가 가담한 600억 원대 사설 스포츠 토토 운영자 이 모씨(38세, 남)등 일당 14명을 입건하고, 그중 주범 이 모씨(38세,남)와 김 모씨(38세,남)를 구속, 해외로 달아난 A 모씨(28세, 남) 등 3명은 추적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도박 사이트 사무실을 해외로 이전키 위한 선발대 3명을 해외(마카오)로 출국시켜 도박장의 확장·이전을 계획하던 중 체포됐다.

이들은 2013년 4월부터 현재까지 스포츠 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와 유사한 불법 사이트 등 5개의 서버를 일본에 개설하고 국내외 각종 스포츠 경기(축구,농구,야구 등)의 승부결과를 예측해 베팅케 하고 그 적중 여부에 따라 당첨금을 지급하거나 환수하는 방법으로 600억 원 상당의 온라인 체육진흥투표권을 발행해 31억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다.

이들은 서버는 일본에 설치하고 도메인을 수시로 변경, 50여개의 대포통장을 이용해 충·환전, 일본 IP 사용해 추적을 패해 왔고 단속에 대비해 1년 9개월 간 6회에 걸쳐 인천, 경기, 충남, 서울 등으로 사무실 이전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베팅금 상한은 100만 원이나 사실상 실명 인증 절차가 없어 1인이 수개의 아이디를 생성, 무제한 베팅을 가능케 했으며 당첨금 상한 금액은 최대 500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이트 전체 회원 수는 2600여명으로 회원 가입시 성인(실명) 인증 절차가 없고, 베팅금이 다액 500만 원 이상인 회원을 선별해 VIP 회원 전용 사이트 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박장의 중간관리자 김 모씨(38세,구속)는 광주광역시를 무대로 활동하던 폭력 조직 A파 조직원, 범죄수익금으로 고급외제차를 운행하고, 해외 골프 여행을 다니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류근실 사이버범죄수사대장은 "도박자에 대해 금명간 소환 조사하는 등 온라인 도박행위자들을 강력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