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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김홍열 농경위원장, 향토음식자원화사업 내실화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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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김홍열 농경위원장, 향토음식자원화사업 내실화 절실

▲김홍열 농업경제환경위원장
 
[굿뉴스365] 충남도 향토음식자원화사업(농가맛집)이 투자 대비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충남도의회 김홍열 농업경제환경위원장(청양)은 도가 추진 중인 '향토음식자원화사업'으로 지원받고 있는 일부 농가식당이 사후 관리 부족으로 적자를 면치 못해 문 닫을 위기에 놓였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도에서 제출받은 향토음식자원화사업 현황 자료를 근거로 이 같이 주장하고 "연간 2억~3억원가량 매출을 올리는 농가맛집이 있는 반면 인건비 주기도 빠듯한 농가맛집도 적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12년 문을 연 서산 A 농가맛집은 지난해 1000만원을 매출을 올리는 데 그쳤다. 상시고용 인원을 2명을 둔 점을 고려할 때 적자를 면치 못했다. 사정은 예산 B 농가 맛집(연매출 1000만원)과 태안 C 농가맛집(〃 700만원), 홍성 D 농가맛집(〃 900만원)도 비슷했다.

김 의원은 "적자를 면치 못하는 농가들의 어려운 점을 파악해 근본적인 원인부터 해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며 "단순히 시장논리에 맡길 것이 아닌 예산이 들어간 만큼 내실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전해 내려오는 향토음식을 상품화해 새로운 농촌문화를 창조하는 것으로 일선 시·군은 매년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 7000만원~1억원가량(국비 50% 포함)을 각각 지원하고 있으며 2007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8개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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