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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국비 확보 위한 활동 고삐 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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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국비 확보 위한 활동 고삐 죈다

[굿뉴스365] 충남도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과 함께 지역 현안 및 도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13일 예산군 덕산면 소재 모 연회장에서 홍문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초청,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홍문표 예결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영 의장, 유익환·이진환 부의장 등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도의회가 앞장서 예결위원장을 직접 초청, 내년도 국비확보 현안 설명회를 가진 이유는 정부의 SOC 예산 축소로 내년도 현안 사업이 발목 잡힐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도의회 의원들은 이날 지역 발전이라는 대명제를 풀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 실마리 역할을 자청했다.

현재 홍 위원장의 관심으로 확보 중인 사업은 총 9개(1천312억원)로 나뉜다.
장항선 복선전철(실시설계), 서해선 복선전철(공사착공), 제2서해안고속도로(기본설계), 내포신도시진입도로 개설(공사비), 내포기상대 건립(기상대 건축) 등이다.

이 사업들은 기획재정부 검토를 거쳐 내달 국회 예결위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이와는 별개로 도의회는 내포신도시 개발 등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의원들이 이날 요청한 내년도 국비 사업의 핵심은 ▲홍성역~내포신도시 연결도로 개설(9억원) ▲기후변화대응 녹색교통망 구축(1천150억원)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50억원) ▲내포신도시 정부기관합동청사 건립(33억원) ▲덕산~고덕 IC 도로 확·포장 등이다.

총사업비 436억원이 필요한 홍성역~내포신도시 연결도로는 보령·청양 등 서남부지역에서 내포신도시로 진·출입할 때 상습적으로 차량정체 현상이 발생, 도의회 의원들은 늘어나는 교통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선 내년도 예산 확보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기후변화대응 녹색망 구축 역시 중국 등 동아시아 교역 확대를 위한 서해안 지역의 여객 및 산업지대를 연결하는 철도건설이 시급하다.

서북구 산업지대와 내륙을 연결하는 물류수송망 확충을 위해서도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이 내년도 사업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는 게 도의회의 설명이다.

이밖에 도의회는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정부기관 합동청사 건립, 교통체증이 심각한 덕산~고덕IC 연결구간 도로 확장 사업이 내년부터 착공하도록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김기영 의장은 "정부의 내년 SOC 사업 예산 축소와 신규 사업 억제 방침 등으로 어느 때보다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로 환황해 아시아경제시대 중심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할 각오"라며 "앞으로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전방위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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