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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아동 안전의 파수꾼 '아동안전지킴이'의 활동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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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아동 안전의 파수꾼 '아동안전지킴이'의 활동 의미

▲천안동남경찰서 아동청소년계 경장 박진영
[굿뉴스365] 초등학교 하교시간대 학교나 놀이터 주변에서 노란색 조끼를 입고 경찰 마크가 그려진 모자를 쓰고 순찰 활동하는 어르신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 분들이 바로 아동안전지킴이다.

아동안전지킴이는 2008년 경기도 안양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유괴·살인사건을 계기로 아동의 강력 범죄 예방을 위해 퇴직경찰·교사 등 노인전문인력을 선발하여 평일 취약시간대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 등 아동의 움직임이 많고 범죄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배치하여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성폭력, 학교폭력은 물론 아동 유괴, 실종, 학대 등 아동범죄예방 및 비행 청소년 선도 등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들은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며 자기 방어력이 낮은 노년층이 범행 발견·제압시 상해 등 예방 및 활발한 임무수행을 위해 2인 1조로 활동하며, 활동시 발생하는 경제·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보장·장려하기 위해 단체보험에 가입하는 등 지원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요즘같이 무더운 혹서기나 태풍 혹은 장마철에 순찰활동을 3시간씩 한다는 것은 쉽지않다. 게다가 65세에서 75세 어르신들에게는 더욱더 쉽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학교 주변을 지나다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을 만나게 된다면 “수고하십니다”라는 짧은 인사 한마디로도 아동안전지킴이들의 피곤을 가시게하고 보람을 느끼게 하는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천안동남경찰서 아동청소년계 경장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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