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9 09:48

  • 맑음속초19.7℃
  • 맑음17.0℃
  • 맑음철원17.2℃
  • 맑음동두천20.0℃
  • 맑음파주17.7℃
  • 맑음대관령20.6℃
  • 맑음춘천18.0℃
  • 맑음백령도16.9℃
  • 맑음북강릉26.1℃
  • 맑음강릉27.5℃
  • 맑음동해26.0℃
  • 맑음서울21.0℃
  • 맑음인천20.2℃
  • 맑음원주19.9℃
  • 맑음울릉도19.3℃
  • 맑음수원20.9℃
  • 맑음영월19.0℃
  • 맑음충주20.1℃
  • 맑음서산22.2℃
  • 맑음울진26.4℃
  • 맑음청주20.8℃
  • 맑음대전21.2℃
  • 맑음추풍령20.8℃
  • 맑음안동20.2℃
  • 맑음상주22.3℃
  • 맑음포항23.4℃
  • 맑음군산20.7℃
  • 맑음대구22.3℃
  • 맑음전주21.5℃
  • 맑음울산23.3℃
  • 맑음창원23.3℃
  • 맑음광주21.0℃
  • 맑음부산23.6℃
  • 맑음통영21.4℃
  • 맑음목포20.2℃
  • 맑음여수19.1℃
  • 맑음흑산도20.6℃
  • 맑음완도20.2℃
  • 맑음고창
  • 맑음순천19.7℃
  • 맑음홍성(예)20.4℃
  • 맑음19.5℃
  • 맑음제주21.1℃
  • 맑음고산23.8℃
  • 맑음성산22.1℃
  • 맑음서귀포25.1℃
  • 맑음진주19.3℃
  • 맑음강화20.0℃
  • 맑음양평19.2℃
  • 맑음이천20.4℃
  • 맑음인제18.1℃
  • 맑음홍천17.7℃
  • 맑음태백23.5℃
  • 맑음정선군20.1℃
  • 맑음제천19.2℃
  • 맑음보은19.5℃
  • 맑음천안20.4℃
  • 맑음보령22.9℃
  • 맑음부여20.3℃
  • 맑음금산18.6℃
  • 맑음21.1℃
  • 맑음부안20.8℃
  • 맑음임실19.5℃
  • 맑음정읍21.5℃
  • 맑음남원19.6℃
  • 맑음장수18.1℃
  • 맑음고창군22.4℃
  • 맑음영광군21.0℃
  • 맑음김해시22.3℃
  • 맑음순창군18.5℃
  • 맑음북창원21.9℃
  • 맑음양산시21.9℃
  • 맑음보성군20.4℃
  • 맑음강진군19.5℃
  • 맑음장흥19.3℃
  • 맑음해남21.6℃
  • 맑음고흥20.7℃
  • 맑음의령군21.0℃
  • 맑음함양군18.8℃
  • 맑음광양시21.6℃
  • 맑음진도군21.6℃
  • 맑음봉화19.5℃
  • 맑음영주19.7℃
  • 맑음문경21.9℃
  • 맑음청송군19.8℃
  • 맑음영덕25.0℃
  • 맑음의성20.6℃
  • 맑음구미21.9℃
  • 맑음영천20.8℃
  • 맑음경주시22.9℃
  • 맑음거창17.9℃
  • 맑음합천21.0℃
  • 구름조금밀양20.0℃
  • 맑음산청18.2℃
  • 맑음거제20.9℃
  • 맑음남해19.0℃
  • 맑음22.2℃
기상청 제공
충남도, '토착기업 내실화'로 지속성장 실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충남도, '토착기업 내실화'로 지속성장 실현

[굿뉴스365] 충남도가 지속적인 지역경제 성장 실현을 위해 민선6기 기업유치 목표를 2200개로 설정하고, 기업유치를 위한 고삐를 다시 죄고 나섰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의 민선6기 기업유치 목표는 민선5기 2000개사보다 10%(200개사) 늘어난 규모로, 이 중 20개사는 본사 이전을, 60개사는 신·증설토록 해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중점 유치 대상은 ▲자동차 관련 기업 ▲2차전지 부품 소재 기업 ▲수생바이오매스 ▲동물 약품 관련 기업 등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들로 잡았다.

또 ▲철강, 자동차,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등 도내 집적된 산업 관련 기업 ▲천안-아산-내포를 잇는 디스플레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관련 기업도 중점 유치 대상이다.

물론 기업유치 여건은 녹록치 않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건설업 부진으로 최근 몇 년간 저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경기지역 내에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조성돼 수도권 기업을 흡수하고 있고,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이 지속되면서 수도권 이전 기업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도는 ▲저렴한 맞춤형 산업단지 개발과 투자 대비 효율이 큰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순지방비 대폭 확대 등을 기업유치 전략으로 세웠다.

이와 함께 ▲비수도권 및 중국 진출기업 등 유치 경로를 다변화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토착기업의 신·증설 유도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로의 기업유치 가속 ▲정보 공유를 위한 인적네트워크 강화 ▲유치기업 사후관리 등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도 관계자는 "민선5기 4년 동안 경기침체와 수도권 규제완화로 도의 기업유치 여건은 최악이었으나, 다각적인 유치 활동으로 목표를 초과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산업밸트를 도 서북부에서 남부로 확대해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우량기업 선별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민선6기 역시 만만치 않은 상황이 예상되지만 맞춤형 전략으로 지역 친화적 기업을 적극 유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민선5기(2010년 7월∼2014년 6월) 4년 동안 모두 2608개 기업을 유치, 목표(2000개)의 127%를 달성했다.

분야별로는 수도권 이전 299개, 수도권 기업 신설 16개, 지방 이전 109개, 지방기업 신설 46개, 도내 신설 2138개 등이다.
이들 기업은 모두 2018만 2921㎡의 부지에 12조 8671억 원을 투자했거나 투자를 진행 중으로, 6만 2416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