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예산군 예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협의회장 윤현식, 부녀회장 정희영) 30여명은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25일 무연분묘 벌초사업을 실시해 훈훈한 고향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영안각(납골당) 주변 잡초제거를 시작으로 향천리, 관작리 공설묘지 주변까지 벌초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현식 협의회장은 "아무도 돌봐주지 않아 풀이 무성하게 자란 묘를 대신 벌초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자신의 조상묘를 손질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벌초를 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