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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기업대표들과 간담회 장면 |
[굿뉴스365] 예산군은 26일 예산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기업대표 16명과 장동관 관리사무소장을 초청해 일선 현장의 어려움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황선봉 군수는 예산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초기 정착관련 애로 사항을 청취 한 후 그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배규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산업단지내 도로 정지선 절선, 방범 cctv설치, 버스 및 철도 등 교통편을 증설해 줄 것을 황 군수에게 건의했다.
황 군수는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우리 군에서는 행정처리기간을 단축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보다 많은 기업이 우리지역에 유치되고 기업과 군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효율적인 기업 활동을 위한 규제 개선, 기업체의 현안 문제점 등에 대한 정기적인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기업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조정하고 표출해 줄 것을 협의회에 요청했다.
한편 예산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현재까지 입주 승인된 27개사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4월 관리사무소를 개소하고 입주기업의 정주여건 개선 및 발전방안을 위한 모임을 정례화 하는 등 입주기업들의 조기정착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