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은 세종시가 1일 오전 11시 이춘희 시장 등 각계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소방본부 119 상황실에서 재난피해자 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지원업무에 들어갔다. 자료 사진. |
[굿뉴스365]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재난피해자의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업무개시에 들어갔다.
세종시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에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각계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소방본부 조치원청사 내 119 상황실에 '재난피해자 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에서 재난피해를 입은 시민은 언제 어디서나 119에 도움을 요청하면 응급서비스와 심리적 안정치료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세종소방본부는 재난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시 전역에 설치된 5개 119 안전센터를 통해 응급서비스와 응급용품을 제공하고,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통해 심리적 안전치료와 피해복구 등을 협업에 의해 입체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재난피해자 지원체계를 구축, 빈틈없는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창섭 소방본부장은 "재난피해자 지원센터 설치는 이춘희 시장의 공약사항"이라며, "재난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