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한국고대사학회와 함께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6세기 금석문과 신라 사회’라는 주제로 경주 드림센터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현재까지 진행된 6세기 금석문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신라 왕경 연구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에는 학계 원로부터 젊은 학자들까지 다양한 경력의 연구자들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나선다.
19일과 20일 양일간 기조 강연과 6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학술대회는 6세기 신라 금석문과 그 내용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의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6세기 신라 금석문에 대한 조사와 함께 그 속에 담겨 있는 신라 왕경 관련 내용에 관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6세기 신라 사회의 모습과 더불어 신라 왕경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