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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계적 해양관광 관문도시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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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부, 세계적 해양관광 관문도시 개발한다

문체부-해수부 손잡고 해양관광 활성화…고부가가치 산업으로

▲ 코스타 세레나호 전경. 11만 4000톤급으로 승객 3780명과 승무원 1100명이 타는 대형 크루즈다. (사진 = 해양수산부)
[굿뉴스365]전 세계 해양 중심지로 자리잡은 미국과 홍콩 등 해양관광도시에는 매년 볼거리, 먹거리를 찾는 전세계 관광객들로 북적댄다. 마리나, 크루즈, 수중레저, 해양치유 등 고부가가치 해양레저관광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그 경제적 파급력도 막대한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미 해양관광 산업을 통한 해양관광 도시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가 재도약하는 전환점으로 삼고 있다.

우리 정부도 세계적인 해양관광 관문도시를 육성하는 등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관광콘텐츠, 관광인프라와 도시발전 추동력을 갖춘 ‘글로벌 관광도시’를 육성하기 위한 관련 정책을 추진중이다.

도시 브랜드 개발, 숙박·교통 등 관광 인프라 개선, 도시 관광자원을 활용한 도시 정체성에 부합하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추진중이다.

해양산업과 관광산업의 접목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도 손을 맞잡고 관련 산업을 추진키로 했다.

문체부와 해수부는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 203호 제1브리핑실에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 부처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의 첫 삽을 떴다. 이번 체결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 부처 간 지속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부처는 세계적인 해양관광 관문도시 육성 마리나·크루즈 등 고부가가치 해양관광 산업 육성 해양치유 등 해양관광 신산업 육성 해양생태, 섬 등 해양관광 자원 개발 등 해양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이들을 관광자원화하는 데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여기서 마리나란 스포츠·레크리에이션용 요트, 모터보트, 크루즈선 등이 머무르는 항구를 비롯해 선양장, 수상·육상 보관시설, 방파제, 주차장, 편의시설 등 모든 시설을 갖춘 넓은 의미의 항만을 뜻한다.

정부는 그간 부처별로 개별 추진되던 사업들을 공동 발굴하는 등 해양관광 제도 개선과 상호 교류를 위해서도 공동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양 부처 차관을 공동 의장으로 하는 ‘해양관광활성화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그간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해양관광 정책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연계·융합돼 통합 수립·집행되는 등 동반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양 부처는 내다봤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관광이 국가핵심산업으로, 침체에 빠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열쇠로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에 관광업무 주무부처인 문체부와 해양업무 주무부처인 해수부가 협력해 해양자원을 관광자원화하는 것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절실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해양관광 활성화를 통해 국가경제의 발전을 이루는 것은 물론 국민이 과로 사회를 벗어나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도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체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해수부는 해양에 대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고 문체부와 협력해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관광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단기간 내 성과도출을 위한 후속조치를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면서도,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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