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6 21:41

  • 맑음속초25.9℃
  • 맑음22.2℃
  • 맑음철원23.7℃
  • 맑음동두천22.7℃
  • 맑음파주20.6℃
  • 맑음대관령18.8℃
  • 맑음춘천24.7℃
  • 맑음백령도21.0℃
  • 맑음북강릉20.1℃
  • 맑음강릉22.5℃
  • 맑음동해19.3℃
  • 맑음서울23.8℃
  • 맑음인천21.1℃
  • 맑음원주24.5℃
  • 맑음울릉도21.9℃
  • 맑음수원21.8℃
  • 맑음영월23.3℃
  • 맑음충주21.8℃
  • 구름많음서산22.0℃
  • 맑음울진20.1℃
  • 구름많음청주25.8℃
  • 구름조금대전24.1℃
  • 맑음추풍령22.7℃
  • 구름조금안동23.8℃
  • 구름많음상주24.5℃
  • 맑음포항22.6℃
  • 구름많음군산21.7℃
  • 구름조금대구26.7℃
  • 구름많음전주22.9℃
  • 구름많음울산22.1℃
  • 구름많음창원23.9℃
  • 흐림광주23.4℃
  • 구름많음부산23.2℃
  • 구름많음통영22.5℃
  • 구름많음목포22.1℃
  • 구름많음여수26.1℃
  • 구름많음흑산도20.8℃
  • 구름많음완도22.3℃
  • 구름많음고창21.0℃
  • 구름많음순천20.2℃
  • 구름많음홍성(예)22.1℃
  • 구름많음23.3℃
  • 구름조금제주23.4℃
  • 맑음고산21.7℃
  • 맑음성산22.2℃
  • 맑음서귀포24.3℃
  • 구름많음진주22.0℃
  • 맑음강화19.9℃
  • 맑음양평23.9℃
  • 맑음이천23.3℃
  • 맑음인제20.1℃
  • 맑음홍천24.2℃
  • 맑음태백18.2℃
  • 맑음정선군18.6℃
  • 맑음제천22.1℃
  • 구름많음보은21.0℃
  • 구름많음천안23.1℃
  • 구름조금보령19.9℃
  • 맑음부여22.2℃
  • 구름조금금산22.3℃
  • 구름많음22.2℃
  • 맑음부안21.5℃
  • 구름많음임실21.3℃
  • 맑음정읍21.9℃
  • 구름많음남원23.0℃
  • 구름많음장수19.1℃
  • 구름많음고창군19.6℃
  • 구름많음영광군21.2℃
  • 구름많음김해시24.4℃
  • 구름많음순창군21.8℃
  • 구름조금북창원25.4℃
  • 구름많음양산시25.6℃
  • 구름많음보성군24.1℃
  • 구름많음강진군23.2℃
  • 구름많음장흥22.5℃
  • 구름많음해남22.1℃
  • 구름많음고흥23.4℃
  • 구름많음의령군22.6℃
  • 구름많음함양군24.1℃
  • 구름많음광양시24.1℃
  • 구름많음진도군20.4℃
  • 맑음봉화18.4℃
  • 구름조금영주21.0℃
  • 구름많음문경23.2℃
  • 구름조금청송군18.9℃
  • 구름많음영덕19.6℃
  • 구름조금의성20.8℃
  • 맑음구미23.9℃
  • 구름조금영천23.7℃
  • 구름많음경주시24.1℃
  • 구름많음거창20.6℃
  • 구름조금합천23.6℃
  • 구름조금밀양24.7℃
  • 구름많음산청24.3℃
  • 구름많음거제23.7℃
  • 구름많음남해24.4℃
  • 구름많음24.6℃
기상청 제공
충남도, 교황 방문 천주교 성지 세계적 명소화 추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충남도, 교황 방문 천주교 성지 세계적 명소화 추진

[굿뉴스365] 충남도가 지난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한 천주교 성지를 세계적 명소로 만들기 위해 '교황 방문 후속조치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충남발전연구원은 2일 교황의 천주교 성지 방문의 의미와 성과를 짚어보고 도와 시·군 차원의 과제를 모색해보는 '교황 방문 이후 충남의 천주교 역사문화자원 활용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교황이 방문한 충남의 천주교 성지를 세계적 명소로 만들기위해서는 개별적 사업계획 추진보다는 역사문화콘텐츠 활용에 대한 새로운 통합적 비전과 계획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이원재 소장은 "교황 방문의 의미를 사회적 윤리와 정의, 성찰을 통한 소통,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배려와 사회적 치유 등에서 찾아야 한다"면서 "충남 천주교 역사문화콘텐츠라는 새로운 비전 수립을 위해 천주교구와 문화예술생태계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청도 유병덕 문화예술과장은 "교황 방문으로 충남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으며 천주교 성지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충남도 차원에서 교황 방문의 성과 정리와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기념사업 추진, 천주교 역사문화자원의 체계적 정비와 세계적 명소화, 지역공동체 형성 및 천주교 역사문화자원의 지역 성장 동력화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재대 박근수 교수는 미국 아미쉬 마을과 스페인의 산티아고 종교관광 사례를 언급하면서 "충남 천주교 유산의 문화관광 개발을 위해서는 지자체별로 개발계획을 따로 세우기보다는 광역적 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 이어진 종합토론 시간은 충발연 강현수 원장의 진행으로 합덕성당 김성태 신부, 솔뫼성지 이용호 신부, 서산시 문화관광과 김정겸 과장, 충청남도 관광산업과 이원균 관광기획팀장 등이 참석해 교황 방문 이후 충남의 천주교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정책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도 이원균 관광기획팀장은 내포 천주교 순례길 명소화 추진계획과 관련해 "천주교 성지와 지역 주민이 하나의 삶의 공동체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천주교 역사문화자원과 지역사회의 통합을 추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