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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쌀국수용 ‘새미면’ 적기 모내기로 최대 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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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쌀국수용 ‘새미면’ 적기 모내기로 최대 수량

영남지역, 5월 중순∼6월 초순이 가장 적기

▲ 이앙시기에 따른 새미면의 수량구성요소 및 쌀수량 (2015∼2017, 국립식량과학원)

[굿뉴스365]농촌진흥청은 쌀국수 가공에 적합한 벼 품종 ‘새미면’의 최대 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적기 모내기가 중요하다며 영남지역의 적정 모내기 시기를 소개했다.

새미면 의 벼는 평균 기온 24℃ 내외에서 가장 잘 익어가므로 지역에 따라 5월 중순에서 6월 초순에 모내기를 하면 최대 쌀 수량을 얻을 수 있다. 모내기가 늦어지면 저온에 의해 등숙비율이 떨어져 쌀 수량이 적어진다.

주요 재배 적정 지역은 남부지방으로, 특히 영남 지역 농가들의 관심과 수요가 많아 경남 고성군에 시범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새미면 은 일반 벼에 비해 아밀로스 함량이 많아 쌀면 등의 식료품 생산원료곡으로 적합하고 병해충 저항성 및 재배 안정성도 좋아 재배 관리가 편리한 쌀 가공전용품종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경남 고성군과 2016년 업무협약을 맺고 ‘새미면’ 생산단지를 조성하며 쌀 가공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농가에서 10헥타르의 생산단지를 조성해 거류밀영농조합법인과 계약재배하고 있으며 ‘아밀로스 함량이 높은 새미면을 포함하는 쌀파스타 면 및 이의 제조방법 특허’를 기술을 이전받은 업체는 쌀파스타, 쌀국수 등의 쌀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논이용작물과 고종민 과장은 “새미면의 수량을 늘리고 원료곡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별로 적정 모내기 시기를 준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가와 산업체 간 계약재배를 추진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생산단지 조성과 함께 학교 및 외식전문점을 중심으로 수요처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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