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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기업과 농촌 마을 ‘상생’ 올해 첫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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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보령시, 기업과 농촌 마을 ‘상생’ 올해 첫 결실

주교산업단지와 주교면 신대2리 1사 1촌 결연

▲ 보령시

[굿뉴스365]보령시는 13일 오전 주교면 신대2리 마을회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승채 주교산업단지 협의회장, 김문호 신대2리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교산업단지와 신대2리 마을간 1사 1촌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은 기업이 소재한 농촌마을과의 상생분위기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활성화하며, 농·수산물 수입개방으로 국내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소재 기업과 농촌이 공존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행사는 자매결연 취지 및 회사·마을 소개, 주교산업단지 협의회장과 마을이장의 자매결연증서 서명에 이어 기업에서 마을에 현금 100만원을 전달해드렸고, 마을에서는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으로 오찬을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주교산업단지는 ㈜강호와 덕창기업(주), 유유정밀, 신흥공업, 유일상사 등 한국후꼬꾸(주) 협력 5개 기업체가 지난 2011년도에 입주했으며, 128명의 근로자가 자동차부품 생산으로 2017년 기준 116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신대2리는 148세대 337명이 거주하며, 75세대가 벼를 생산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지만, 최근에는 귀농·귀촌 인구가 급증하면서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앞으로 주교산업단지는 농촌 일손돕기, 기업현장 견학, 로컬푸드 직거래 등을 추진하고, 마을은 기업 홍보를 펼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승채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는 등 신대2리와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3년 여간 기업과 마을의 1사 1촌 활성화로 농민들은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 기업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며, 기업과 농촌 모두가 활력 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속적으로 관계가 이어져 상생 발전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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