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굿뉴스365] 울산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중·장년층 실업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년층 재취업 훈련사업’ 훈련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중·장년층 재취업 훈련사업은 ▲인테리어디자인, ▲기계설비보전, ▲CNC가공실무, ▲주택수리 및 시공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별로 모집요강을 살펴보면, ‘인테리어디자인’은 30명 모집에, 교과내용은 도배, 장판, 목공, 타일 등이다.
오는 17일까지 신청 접수이고, 교육기간은 오는 23일부터 7월 19일이다.
‘기계설비보전’은 20명 모집에, 교과내용은 공유압, CAD, 기계정비, 전기제어 등이다.
오는 5월 4일까지 신청 접수이고, 교육기간은 오는 5월 14일부터 8월 8일이다.
‘CNC가공실무’는 20명 모집에, 교과내용은 컴퓨터활용선반, 밀링 등이다.
오는 20일까지 신청 접수이고, 교육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27일이다.
‘주택수리 및 시공’은 30명 모집에, 교과내용은 목공, 전기, 설비 등이다.
모집기간은 하반기 오는 8월 예정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 공통사항으로는, 지원자격은 남성 만 40세∼65세, 여성 만 35세∼65세의 퇴직자, 실업자 또는 미취업자이다.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울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교육특전은 ▲훈련비 무료 ▲훈련수당 월 45만 원 지급 ▲중식 제공 ▲수료 후 취업알선 ▲실업급여수급자는 재학기간 내 구직활동 면제 등이다.
접수방법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1부, 사진 1매, 주민등록등본 1부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장년층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맞춤형 재취업 훈련사업을 운영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장년층 재취업 훈련사업’은 최근 3년간 기계설비보전, 특수용접실무, 조선플랜트용접, 인테리어디자인 등 총 13개 과정이 운영됐다.
280명 모집에 242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187명이 취업하여 취업률이 77.2%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