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18년 개별공시지가(1월1일 기준) 주민열람을 실시한다.
열람 대상은 국토교통부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약 18만 필지이며, 세종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서면(우편, FAX)이나, 방문을 통해 의견서를 낼 수 있다.
시는 오는 5월 2일까지 의견이 접수된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특성, 인근토지와의 가격균형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서면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기초연금 등 복지수요자 선정기준 등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 등은 토지특성조사나 지가산정이 정확하게 이루어졌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은 오는 5월 31일이며, 이의신청 기간은 공시일로부터 30일이다.
세종시 개별공시지가 최고는 나성동 743(상업용, 1㎡ 470만원)이며, 최저는 전의면 달전리 428-5(임야, 1㎡ 1,29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