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6 14:05
[굿뉴스365]서천군은 지난 11일 군수실에서 이갑복 새마을지도자서천군협의회장을 비롯해 장학생 보호자인 새마을지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은 새마을운동에 2년 이상 봉사한 새마을지도자의 자녀 중 유공·우등·특기장학생으로 선발된 자녀들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고등학생 3명, 대학생 7명 총 10명에게 1천1백여만 원이 전달됐다.
서천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선복 유공 장학생은 “아버지께서 새마을지도자로서 열심히 활동하신 덕분에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도 받아 기분이 좋고 아버지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노박래 군수는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부모님이 새마을지도자라는 자긍심을 가졌으면 좋겠고,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