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지난 14일 설 명절을 맞아 온주절기나눔행사 ‘설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택관리공단 아산읍내관리소(소장 최완규), 온양6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흥석)가 후원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사를 제공했다.

지역 내 어르신 170여 명이 참석해 떡국을 나눠먹고, 2018년의 새해 운수를 점쳐보는 ‘재미로 보는 윷점’ 행사를 진행했다.

또 하늘빛봉사단(단장 김영화)과 온주어린이집(원장 이석미)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특별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으며, 온주어린이집 아동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해 행사 내 세대 간의 소통을 더했다.

채종병 관장은 “2018년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주민과 떡국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따뜻한 떡국처럼 우리 주민여러분의 마음도 따뜻해지면 좋겠다”라며, “모두 행복한 설 명절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양 6동 김완겸 동장은 “무술년을 맞이해 온주절기나눔행사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을 만들어준 온주복지관에 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온주종합사회복지관과 온양 6동 행복키움추진단이 협력해 지역주민들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택관리공단 아산읍내관리소, 온양 2동 적십자봉사회, 읍내주공아파트 주민동아리 ‘행복클럽’ 등이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