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7 05:54

  • 흐림속초10.8℃
  • 비12.7℃
  • 흐림철원12.2℃
  • 흐림동두천12.3℃
  • 흐림파주12.1℃
  • 흐림대관령8.1℃
  • 흐림춘천12.7℃
  • 비백령도10.2℃
  • 비북강릉11.3℃
  • 흐림강릉12.0℃
  • 흐림동해12.4℃
  • 비서울12.9℃
  • 비인천12.3℃
  • 흐림원주13.6℃
  • 안개울릉도13.1℃
  • 비수원12.2℃
  • 흐림영월12.6℃
  • 흐림충주12.6℃
  • 흐림서산12.6℃
  • 흐림울진13.5℃
  • 비청주13.5℃
  • 비대전12.5℃
  • 흐림추풍령11.8℃
  • 비안동13.3℃
  • 흐림상주13.1℃
  • 흐림포항16.2℃
  • 흐림군산13.5℃
  • 흐림대구15.0℃
  • 비전주13.0℃
  • 흐림울산15.6℃
  • 흐림창원15.6℃
  • 박무광주14.3℃
  • 박무부산15.5℃
  • 구름많음통영15.5℃
  • 박무목포15.0℃
  • 박무여수15.0℃
  • 박무흑산도15.1℃
  • 구름조금완도14.6℃
  • 흐림고창14.2℃
  • 흐림순천12.3℃
  • 비홍성(예)13.1℃
  • 흐림12.4℃
  • 박무제주15.6℃
  • 맑음고산14.7℃
  • 맑음성산12.9℃
  • 박무서귀포14.6℃
  • 구름많음진주14.8℃
  • 흐림강화12.1℃
  • 흐림양평13.0℃
  • 흐림이천13.1℃
  • 흐림인제11.5℃
  • 흐림홍천12.5℃
  • 흐림태백10.5℃
  • 흐림정선군11.6℃
  • 흐림제천11.9℃
  • 흐림보은12.3℃
  • 흐림천안13.3℃
  • 흐림보령12.8℃
  • 흐림부여13.1℃
  • 흐림금산12.3℃
  • 흐림12.8℃
  • 흐림부안13.6℃
  • 흐림임실11.7℃
  • 흐림정읍13.6℃
  • 흐림남원12.7℃
  • 흐림장수11.3℃
  • 흐림고창군13.6℃
  • 흐림영광군14.8℃
  • 흐림김해시15.9℃
  • 흐림순창군12.6℃
  • 흐림북창원16.2℃
  • 흐림양산시16.4℃
  • 구름많음보성군14.5℃
  • 구름많음강진군15.2℃
  • 구름많음장흥14.2℃
  • 맑음해남14.9℃
  • 맑음고흥14.6℃
  • 흐림의령군15.3℃
  • 흐림함양군13.4℃
  • 흐림광양시14.0℃
  • 구름조금진도군14.8℃
  • 흐림봉화13.0℃
  • 흐림영주12.9℃
  • 흐림문경12.2℃
  • 흐림청송군12.1℃
  • 흐림영덕14.8℃
  • 흐림의성13.6℃
  • 흐림구미14.3℃
  • 흐림영천13.9℃
  • 흐림경주시15.3℃
  • 흐림거창12.3℃
  • 흐림합천14.8℃
  • 흐림밀양15.3℃
  • 흐림산청13.1℃
  • 구름많음거제15.4℃
  • 흐림남해15.3℃
  • 구름많음16.5℃
기상청 제공
충남지역 일부 학교장 잦은 출장 도마 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충남지역 일부 학교장 잦은 출장 도마 위

[굿뉴스365] 충남 일선 학교장의 잦은 출장이 도마 위에 올랐다.

1년에 100회 이상 출장을 나간 교장이 203명에 이르는가 하면, 183일간 출장 중인 교장도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도교육청 교육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총체적인 혁신과 내실화를 주문했다.

송덕빈 위원(논산1)은 "지난해 183일을 출장 나간 교장은 도대체 학교에서 학생들과 교감을 나눈 날이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공휴일을 다 빼면 대략 200일 정도를 출근하는데 183일 출장을 나간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부분 사적이고 필요 없는 행사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철저히 조사해 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성현 위원장(천안1)은 "예술고 방과 후 학교 강사 운영 현황을 보면 내부 강사를 우선 배치해 흥미를 잃는 학생이 많다"며 "강좌편성 시 학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는 등 학습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맹정호 위원(서산1)은 "학교 주변 성범죄자가 대거 거주하고 있는 만큼 해당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은 "특성화고 졸업생 중 비전공분야에 취업하는 사례가 많다"며 "취업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특성화교육 정책 방향을 재설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유익환 위원(태안1)은 "학생 및 교사의 인권이 중시되고 있으나, 교사와 관련한 민원은 끊이질 않고 있다'며 "교사 간 다툼 역시 지난해 2건에서 올해 10건으로 늘어났다. 갈등을 봉합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형달 위원(서천1)은 "학교 담임교사를 2년 이상한 기간제 교사 현황을 보면 초교 138명, 중등 198명, 고교 173명이나 된다"며 "학생의 인성 등 세심한 부분까지 관리해야 하는 점을 고려할 때 정규직 교사가 담임을 맡을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기승 위원(아산3)은 "일부 지역의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이 소극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며 "아산시의 경우 학생 600여명에 대해 구강건강검진을 하는 등 우수사례로 꼽힌다. 벤치마킹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