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3 04:16
7일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사업추진일정과 이전 효과 등을 감안 조치원 청춘공원이 최적지로 판단하고 세종시청에 부지확보를 요청, 양기관이 긴밀한 협의를 거쳐 청춘공원 예정지 내 17,000㎡ 규모의 학교부지를 반영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
시교육청은 지역의 중학교 현안사항인 원거리 통학생들의 통학여건과 노후시설을 개선해 학생 유출을 막고 쾌적한 교유관경을 조성코자 이전 재배치를 추진하게 됐다,
현재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위해 양 기관간 실무협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7월에는 학교용지가 확정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교육부 심사 통과 후 최종적으로 개교 시기, 공사 기간 등 구체적인 학교설립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조치원 지역발전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