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3 15:16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건설안전·보건 유씨씨(UCC) 경진대회’에는 총 13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제작된 8개 작품이 예선을 통과했다.
본 대회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신동아건설(주)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코오롱글로벌(주)·(주)제일건설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동양건설산업·㈜포스코건설이 장려상에는 대림산업㈜·GS건설㈜·㈜포스코건설이 선정됐다.
이번에 출품된 유씨씨(UCC) 작품들은 ‘건설안전에 대한 사업주 및 근로자의 공감대 형성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주제로 제작됐다.
김용석 기반시설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우리 건설현장이 안전한 곳으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되게 해준 뜻 깊은 행사였다.”면서,“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구상하여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상 이상 수상한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2018년도 안전보건 정부 포상 신청 시 가점 부여 ▲2017년도 행복도시 올해의 현장소장 선발 가점 등이 주어지게 되며, 우수 작품들은 세종·대전·충남지역 건설사 및 건설현장에 배포돼건설현장 안전관리 교육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