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3 01:37

  • 맑음속초15.6℃
  • 맑음10.4℃
  • 맑음철원11.1℃
  • 맑음동두천11.6℃
  • 맑음파주9.3℃
  • 맑음대관령5.0℃
  • 맑음춘천10.3℃
  • 맑음백령도11.8℃
  • 맑음북강릉15.7℃
  • 구름조금강릉15.5℃
  • 맑음동해13.3℃
  • 맑음서울14.7℃
  • 맑음인천14.3℃
  • 맑음원주12.7℃
  • 맑음울릉도15.7℃
  • 맑음수원13.7℃
  • 맑음영월10.7℃
  • 맑음충주10.3℃
  • 맑음서산11.4℃
  • 맑음울진13.1℃
  • 맑음청주14.6℃
  • 맑음대전12.5℃
  • 맑음추풍령11.6℃
  • 맑음안동12.3℃
  • 맑음상주14.1℃
  • 맑음포항14.6℃
  • 맑음군산11.1℃
  • 맑음대구15.8℃
  • 맑음전주13.0℃
  • 맑음울산14.7℃
  • 맑음창원17.1℃
  • 맑음광주13.8℃
  • 맑음부산15.7℃
  • 맑음통영15.2℃
  • 맑음목포13.6℃
  • 맑음여수16.1℃
  • 맑음흑산도12.9℃
  • 맑음완도13.8℃
  • 맑음고창9.5℃
  • 맑음순천11.8℃
  • 맑음홍성(예)12.3℃
  • 맑음10.3℃
  • 구름조금제주14.4℃
  • 맑음고산15.1℃
  • 구름조금성산14.8℃
  • 구름조금서귀포14.0℃
  • 맑음진주11.4℃
  • 맑음강화11.0℃
  • 맑음양평14.9℃
  • 맑음이천13.0℃
  • 맑음인제8.9℃
  • 맑음홍천10.5℃
  • 맑음태백7.7℃
  • 맑음정선군7.8℃
  • 맑음제천9.8℃
  • 맑음보은10.0℃
  • 맑음천안10.3℃
  • 맑음보령10.0℃
  • 맑음부여9.9℃
  • 맑음금산9.5℃
  • 맑음11.3℃
  • 맑음부안11.1℃
  • 맑음임실9.8℃
  • 맑음정읍9.7℃
  • 맑음남원10.7℃
  • 맑음장수8.2℃
  • 맑음고창군9.1℃
  • 맑음영광군10.1℃
  • 맑음김해시15.5℃
  • 맑음순창군11.1℃
  • 맑음북창원15.7℃
  • 맑음양산시12.9℃
  • 맑음보성군12.8℃
  • 맑음강진군15.1℃
  • 맑음장흥13.7℃
  • 맑음해남13.1℃
  • 맑음고흥11.3℃
  • 맑음의령군10.8℃
  • 맑음함양군10.4℃
  • 맑음광양시14.1℃
  • 맑음진도군14.1℃
  • 맑음봉화9.0℃
  • 맑음영주14.5℃
  • 맑음문경14.7℃
  • 맑음청송군8.9℃
  • 맑음영덕11.3℃
  • 맑음의성10.2℃
  • 맑음구미14.5℃
  • 맑음영천11.6℃
  • 맑음경주시13.0℃
  • 맑음거창10.1℃
  • 맑음합천11.2℃
  • 맑음밀양13.6℃
  • 맑음산청13.1℃
  • 맑음거제15.9℃
  • 맑음남해13.8℃
  • 맑음13.1℃
기상청 제공
세종시의회,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 토론회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세종시의회,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 토론회 개최

세종시의회 교육위와 세종시 녹색어머니연합회 공동 주관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교육위원회(위원장 이태환)가 세종시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임수진)와 함께 2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시 건설이 계속되고 있는 세종시의 특성상 공사장, 공사차량 등 어린이 통학에 위험요소가 혼재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시급한 대책 마련과 건강한 어린이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토론회에는 학부모, 녹색어머니 회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으며,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 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이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도로교통공단 미래전략연구처장 강수철 박사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통해어린이의 지각 및 행동 특성과 어린이 교통사고 10대 유형에 대해 분석·설명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의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표준모델’을 반영해 지역실정에 맞게 설치·운용할 것을 강조했다.

지정토론에서는 이태환 교육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임수진 세종시 녹색어머니연합회장, 장민주 세종시청 교통과장, 유득근 세종시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장, 안교필 행복청 사무관, 송글 세종경찰서 교통관리계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임수진 연합회장은 어린이 보행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개교 전 어린이 통학로 보호시설 등을 설치할 것과 X자형 횡단보도 도입을 촉구했다.

장민주 과장은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한 시설물 보강 등 시차원의 역할 및 대책 마련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덧붙여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시민의식 향상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득근 과장은 세종시 관내 통학로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며, 신설학교 배치시 통학로 안전을 고려하여 큰 도로를 횡단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안교필 사무관은 지난 2011년 행복도시 공공디자인 설계용역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조성기준을 마련하고 현재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하고 있으며, ‘18년 개교 예정인 13개 학교 개교시기에 맞춰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송글 계장은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을 설명하고, 어린이 교통안전활동 강화로 체감안전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이태환 교육위원장은‘자라나는 세대인 어린이들의 안전은 어른들이 지켜줘야 할 책임이 있으므로 안전과 관련된 것은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챙겨야 한다.’면서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녹색어머니회원 등 학모부들이 많이 참석하여 평소 어린이 통학로에 대한 궁금증과 문제점에 대해 많은 질의를 하며 발제・토론자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