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계룡시는(시장 최홍묵)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대현)와 대실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홍묵 시장과 시민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 하여 지난달 14일 대실지구 대행개발사업 시행자로 선정된 금성백조 주택이 계약체결과 함께 지난 3일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착수함에 따라 계룡시, LH, 주민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 협약 체결로 지역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018년 완료되는 대실 도시개발사업은 605천㎡ 규모로 계획인구 11,283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주거·상업·교육시설 용지를 조성해 아파트 4,051가구, 단독주택 95가구 등 총 4,146가구의 입주로 시세확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시와 LH 및 주민대표간 상생협력의 범위는 대실 도시개발사업 관련 용역, 인·허가, 보상, 개발, 공급, 마케팅, 투자자와 인접지역 인구유치, 사업의 준공과 시설물의 인계인수, 민원 등 사업전반에 관한 사항을 담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시에서 추진하는 하대실 도시개발사업도 LH와 주민간 지원과 협조를 약속하는 등 앞으로 시와 LH는 필요시 상생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