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3 22:47
시에 따르면 시 본청 1곳이 여권발급 대행기관으로 지정돼 여권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나, 인구급증과 중앙행정기관·국책연구기관 이전으로 일반 여권 및 관용여권 발급 민원이 크게 늘어남에 따른 조치다.
이로써 여급발급 창구가 시청과 조치원읍 2곳으로 늘어나, 행정처리 시간이 단축되고 민원서비스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 북부권 뿐만 아니라 천안, 오송 등 주변지역 주민들의 여권 업무도 수행해 세외수입 증대도 예상된다.
이춘희 시장은 “조치원읍 여권발급 창구가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