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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마을 만들기, 3년 연속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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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충남 마을 만들기, 3년 연속 ‘전국 1위’

▲ 마을만들기 전국 1위를 차지한 홍성군

충남도의 ‘마을 만들기’가 3년 연속 전국 1위의 성과를 냈다.

올해 행복마을 만들기 전국 콘테스트에서 홍성군이 1위를 차지, 지난 2015년 청양 알프스 마을과 지난해 태안 만대마을에 이어 세 번째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8일 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지난 15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서 열린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홍성군이 시·군 분야(마을 만들기) 1위인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마을 분야에서는 보령 남포 제석2리 미친(美親)서각마을이 문화·복지 부문서, 음현리 은고개마을은 깨끗한 농촌운동 부문에서 각각 3위에 올라 동상(장관상)을 받았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공유함으로써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돼 왔다.

올해는 시·군 분야와 마을 분야 4개 부문(경관·환경, 소득·체험, 문화·복지, 깨끗한 농촌운동)으로 나눠, 시·도 예선 및 농식품부 현장 평가를 통과한 5개 시·군과 20개 마을이 참가해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홍성군은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로, 마을 만들기 중간 지원 조직 구축 및 조례 제정, 민·관 소통을 위한 ‘홍성통’ 운영(5개 부서 83개 단체), 활발한 공동체 활동 등을 인정받으며 이번 영예를 안았다.

미친서각마을은 서각을 콘텐츠로 소목과 한글문예교실, 한지공예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치는 한편, 서각 체험학교 및 마을 예술단 운영, 연극과 함께하는 동짓날 마을대동회 개최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은고개마을은 침체된 마을 활성화를 위한 뽕나무 재배단지 조성, 귀농·귀촌인 주축 은고개 풍물단 운영, 뽕잎·누에 테마 체험휴양마을 운영, 마을 경관 개선을 위한 농촌운동 등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홍성군은 3000만 원의 상금을, 미친서각마을과 은고개마을은 각각 1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첫 회 태안 대야도 마을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후 3년 연속 대통령상을 배출한 것은 3농혁신을 통한 마을 만들기 사업이 성과를 발휘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앞으로도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도내 모든 마을을 살기 좋은 희망마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보령 미친서각마을

▲ 보령 은고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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