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3 14:41
감사위는 북한의 제6차 핵실험으로 확고한 비상 대응 태세 유지가 필요한 상황에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와 업무공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집중 감찰한다는 계획이다.
감찰반은 3개반 16명으로 편성하여 시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 출연․출자기관 등을 대상으로 노출․비노출을 병행하여 소속 직원들의 직무와 복무에 대하여 감찰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공직기강 해이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법령 위반 또는 부당한 민원처리 ▲비상대비 태세 소홀 등에 대해 집중 감찰한다.
장진복 위원장은 “공직자들이 명절분위기에 편승하여 직무태만 등으로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예방 감찰활동을 중점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