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일본 구마모토현 정촌의회의장단(단장 마쓰오 수미히사 외 8명) 방문단이 지난 27일에 홍성군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충청남도와 198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구마모토현 정촌의회 의장단이 홍성군의회와 교류를 희망함에 따라 충청남도 국제통상과의 교류 중재로 이뤄졌다.
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는 일본 구마모토현 9개지역 정촌의회 의장과 간담회를 열고 상호 교류와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근 의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제7대 의회가 개원한 이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번 방문 계기를 통해 양국 의회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욱 협력적인 관계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쓰오 수미히사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홍성군의회의 가족과 같은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양국의회간 우호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