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4 12:54

  • 맑음속초27.3℃
  • 맑음23.4℃
  • 맑음철원22.9℃
  • 맑음동두천23.8℃
  • 맑음파주22.2℃
  • 맑음대관령21.1℃
  • 맑음춘천23.4℃
  • 맑음백령도17.8℃
  • 맑음북강릉25.8℃
  • 맑음강릉28.5℃
  • 맑음동해23.2℃
  • 맑음서울23.2℃
  • 맑음인천20.2℃
  • 맑음원주22.9℃
  • 맑음울릉도19.3℃
  • 맑음수원22.5℃
  • 맑음영월22.5℃
  • 맑음충주22.7℃
  • 맑음서산21.4℃
  • 맑음울진19.7℃
  • 맑음청주23.6℃
  • 맑음대전23.4℃
  • 맑음추풍령22.8℃
  • 맑음안동23.5℃
  • 맑음상주25.1℃
  • 맑음포항25.2℃
  • 맑음군산21.4℃
  • 맑음대구24.4℃
  • 맑음전주23.1℃
  • 맑음울산24.7℃
  • 맑음창원25.1℃
  • 맑음광주23.6℃
  • 맑음부산24.8℃
  • 맑음통영21.1℃
  • 맑음목포21.3℃
  • 맑음여수22.1℃
  • 맑음흑산도21.7℃
  • 맑음완도24.5℃
  • 맑음고창22.7℃
  • 맑음순천23.4℃
  • 맑음홍성(예)22.9℃
  • 맑음21.8℃
  • 맑음제주20.0℃
  • 맑음고산19.5℃
  • 맑음성산22.2℃
  • 맑음서귀포21.7℃
  • 맑음진주24.2℃
  • 맑음강화20.4℃
  • 맑음양평21.7℃
  • 맑음이천23.1℃
  • 맑음인제23.3℃
  • 맑음홍천23.7℃
  • 맑음태백22.9℃
  • 맑음정선군25.0℃
  • 맑음제천22.1℃
  • 맑음보은23.0℃
  • 맑음천안23.9℃
  • 맑음보령21.2℃
  • 맑음부여23.4℃
  • 맑음금산24.1℃
  • 맑음23.0℃
  • 맑음부안22.1℃
  • 맑음임실22.8℃
  • 맑음정읍24.0℃
  • 맑음남원23.2℃
  • 맑음장수22.5℃
  • 맑음고창군23.2℃
  • 맑음영광군23.0℃
  • 맑음김해시24.7℃
  • 맑음순창군23.5℃
  • 맑음북창원25.1℃
  • 맑음양산시26.0℃
  • 맑음보성군23.3℃
  • 맑음강진군25.4℃
  • 맑음장흥24.6℃
  • 맑음해남23.7℃
  • 맑음고흥23.9℃
  • 맑음의령군25.1℃
  • 맑음함양군25.0℃
  • 맑음광양시24.8℃
  • 맑음진도군22.6℃
  • 맑음봉화22.6℃
  • 맑음영주23.6℃
  • 맑음문경24.1℃
  • 맑음청송군24.8℃
  • 맑음영덕24.8℃
  • 맑음의성24.6℃
  • 맑음구미25.4℃
  • 맑음영천24.5℃
  • 맑음경주시25.8℃
  • 맑음거창24.1℃
  • 맑음합천25.0℃
  • 맑음밀양25.4℃
  • 맑음산청24.2℃
  • 맑음거제23.9℃
  • 맑음남해22.5℃
  • 맑음25.4℃
기상청 제공
조치원 신흥 사랑주택 내달 착공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조치원 신흥 사랑주택 내달 착공

주택+복지관, 신개념 공공주택… 주거, 의료·복지 토털서비스

세종시가 독거노인들을 위한 주택과 복지관의 기능을 수행할 공공임대주택인 ‘조치원 신흥 사랑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7일 세종시는 162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공실버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치원 신흥리에 65세 이상 실버세대를 위한 ‘신흥 사랑주택’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치원 신흥 사랑주택은 영구임대주택 1개동에 주거 시설과 복지관을 동시에 갖춘 새로운 개념의 공동주택으로 실버세대가 편안한 환경에서 의료ㆍ문화ㆍ복지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복합형 공공임대주택으로 건립된다.

세종시는 사랑주택 마련에 국비 100억원과 시비 62억원을 투입해 2019년까지 조치원읍 신흥리 11-1번지 일원(부지 3,473㎡)에 80호 규모의 주택과 복지관을 건설할 계획이다.

사랑주택의 규모는 연면적 6,658㎡로, 1층에는 복지관(896㎡)을 배치하고, 2층~7층까지 주거공간에는 전용면적 26㎡ 50세대, 33㎡ 30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복지관은 건강관리실, 피트니스실, 사우나, 식당, 강당, 멀티룸, 노인정 등을 갖추게 되며, 주거 공간은 문턱을 없애고 응급 비상벨 등을 설치하여 실버세대에게 편안한 주거환경과 의료‧복지 토털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세종시가 사랑주택 추진하는 이유는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고령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고령층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공실버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치원 신흥리에 65세 이상 실버세대를 위한 ‘신흥 사랑(공공실버)주택’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의 신흥 사랑주택 건립은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주민 대표, 시의원, 도시재생지원센터, 유관기관, 관련부서 등이 참여하는 추진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설계 때부터 주민의견을 반영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흥 사랑주택’도 주민협의체 제안에 따라 조치원발전위원회에서 결정한 명칭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했고, 올해 7월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현재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착공되는 사랑주택은 2018년 8월 입주대상자를 선정하고, 2019년 상반기까지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