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창근)는 좋은이웃 14호로 장항초등학교 송칠강 교장 선생님을 선정하고 좋은 이웃 증서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송칠강 교장 선생님은 38년 9개월간의 교직생활을 마치면서 오랜 기간 재임해온 장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학생에게는 꿈을 주고 주민들은 서로가 신뢰와 협력을 하는 희망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써달라 ”며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장항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며 학생들이 즐겁고 신나게 학교생활을 하면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에 임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전교생에게 명심보감을 전달하는 등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했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교장선생님의 뜻 깊은 의미를 잘 새기며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