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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남지에 빅토리아 연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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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남지에 빅토리아 연꽃 활짝

▲빅토리아 연꽃. 사진=현산 김귀두씨

부여군(군수 이용우)의 대표 관광명소인 사적 제135호 궁남지에 빅토리아 연꽃(큰가시연꽃)이 피어나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궁남지에서는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동안 백련, 홍련 등 갖가지 연꽃이 만발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빅토리아 연꽃의 개화로 새로운 볼거리가 추가되어 궁남지를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개화된 큰가시연꽃은 아마존이 원산지인 빅토리아 아마조니카(Victoria amazonica)와 파라과이가 원산지인 빅토리아 크루지아나(Victoria cruziana) 두 종이다.

큰가시연꽃은 식물학자 존 린들리(John Lindley)가 아마존에서 발견해 영국 빅토리아 여왕을 기념하여 빅토리아 연꽃(Victoria regia)라는 학명으로 명명했다.

연꽃의 지름은 25∼40cm이고 꽃잎이 많으며 향기가 있다. 1일 차는 하얀색으로 개화하지만 3일 차에는 빨간색으로 개화한 후 꽃이 지면서 가라앉는다. 3일 차 꽃의 모양이 꼭 왕관처럼 생겼다고 하여 '여왕의 대관식'이란 별명이 붙었다.

잎은 물 위에 떠 있고 원 모양이며 지름이 90∼180cm로 어린아이가 앉을 수 있을 정도로 크다.

이용우 군수는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성황리에 끝났지만 궁남지에는 아직도 볼거리가 많다”라며 “색다른 연꽃을 구경하러 많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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