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7 20:35
점자 민원서식은 신체적 장애로 민원을 처리가 불편한 시각장애인에게 행정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활용도가 높은 민원서식 16종을 수록했다.
제작된 점자민원서식 50부는 읍면동·각구청·시청 민원실에 비치됐다.
시각 장애인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민원실을 이용하기에 불편을 겪을 수 있어 이번에 제작된 점자 민원 안내서가 시각장애인들이 혼자서도 민원서식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영 시장은 “시각장애인에게 점자민원서식을 제공해 조금이나마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중심이 되어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시민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