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8 05:43

  • 구름조금속초8.1℃
  • 구름조금5.3℃
  • 맑음철원5.4℃
  • 맑음동두천6.7℃
  • 맑음파주6.3℃
  • 구름많음대관령4.7℃
  • 맑음춘천5.8℃
  • 구름조금백령도11.4℃
  • 구름많음북강릉8.0℃
  • 구름많음강릉8.9℃
  • 구름많음동해9.5℃
  • 맑음서울9.4℃
  • 맑음인천10.2℃
  • 구름많음원주8.1℃
  • 구름많음울릉도9.0℃
  • 구름조금수원8.2℃
  • 구름많음영월7.1℃
  • 구름많음충주6.5℃
  • 구름많음서산9.7℃
  • 구름많음울진10.2℃
  • 구름많음청주10.6℃
  • 구름많음대전10.0℃
  • 구름많음추풍령6.7℃
  • 구름많음안동7.4℃
  • 구름조금상주9.6℃
  • 흐림포항11.7℃
  • 흐림군산10.8℃
  • 흐림대구10.5℃
  • 비전주10.7℃
  • 비울산10.5℃
  • 흐림창원12.0℃
  • 비광주10.8℃
  • 비부산11.7℃
  • 흐림통영11.9℃
  • 비목포12.2℃
  • 흐림여수12.1℃
  • 비흑산도12.9℃
  • 흐림완도12.6℃
  • 흐림고창11.0℃
  • 흐림순천10.5℃
  • 구름많음홍성(예)10.8℃
  • 구름많음8.8℃
  • 비제주14.5℃
  • 맑음고산13.8℃
  • 흐림성산14.2℃
  • 맑음서귀포14.3℃
  • 흐림진주10.8℃
  • 맑음강화9.8℃
  • 구름조금양평8.3℃
  • 구름많음이천7.9℃
  • 맑음인제5.0℃
  • 구름많음홍천5.8℃
  • 흐림태백5.6℃
  • 구름많음정선군7.6℃
  • 구름많음제천5.6℃
  • 구름많음보은7.9℃
  • 구름많음천안8.8℃
  • 구름많음보령11.3℃
  • 구름많음부여11.1℃
  • 구름많음금산9.1℃
  • 흐림10.6℃
  • 구름많음부안11.0℃
  • 흐림임실10.0℃
  • 흐림정읍10.9℃
  • 흐림남원11.5℃
  • 흐림장수8.2℃
  • 흐림고창군11.3℃
  • 흐림영광군11.3℃
  • 흐림김해시11.4℃
  • 흐림순창군11.2℃
  • 흐림북창원12.0℃
  • 흐림양산시11.9℃
  • 흐림보성군11.7℃
  • 흐림강진군12.4℃
  • 흐림장흥12.6℃
  • 흐림해남12.8℃
  • 흐림고흥11.7℃
  • 흐림의령군11.4℃
  • 흐림함양군10.0℃
  • 흐림광양시10.8℃
  • 흐림진도군12.7℃
  • 구름많음봉화7.1℃
  • 구름많음영주6.8℃
  • 구름조금문경7.4℃
  • 구름많음청송군6.6℃
  • 구름많음영덕10.3℃
  • 구름조금의성7.8℃
  • 구름많음구미9.7℃
  • 흐림영천10.8℃
  • 흐림경주시10.1℃
  • 구름많음거창9.0℃
  • 구름많음합천10.9℃
  • 흐림밀양11.9℃
  • 흐림산청10.2℃
  • 흐림거제12.3℃
  • 흐림남해11.9℃
  • 흐림12.2℃
기상청 제공
강준현, 법원 유치 인천과 경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준현, 법원 유치 인천과 경쟁

"민주당 아니면 새로운미래 가지고 안된다"

20240424_152501.jpg
강준현 의원이 24일 세종시청 기자실을 찾아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송경화 기자


[굿뉴스365] 22대 총선에서 재입성이 결정된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21대 국회에서든 늦으면 22대국회가 개원한 이후 올해 안에 세종법원 유치를 성사시키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현재 법원 설치는 인천고등법원과 세종이 맞붙은 5:5 형태” 라며 "1년에 한곳씩 진행하는 대법원의 관례에 따라 올해 21대 국회에서 결정을 하든 아니면 22대 국회가 개원을 하면 세종법원 설치법을 발의해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24일 세종시 기자실에 들러 김종민의원(새로운 미래, 세종갑)을 의식한 듯 "국회는 정당정치다. 철저하게. 민주당 아니면 안돌아간다”며 "새로운미래 가지고 안된다”고 말했다.

 

이는 김 의원이 5월달 안에 세종법원 설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공언에 대한 입장이다.

 

강 의원은 이어 "그분(김종민 의원)이 어떻게 민주당을 설득할 수 있냐. 화학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안된다”라며 "김종민 의원이 함부로 해서도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그동안 4년 동안 노력한 사람은 뭐가 되느냐”며 "제가 대표발의를 하고 법안을 두 번을 재수정해서 법안발의를 했고 그동안 법원행정처장이나 우리(민주)당에서 그렇게 노력을 했다”고 역설했다.

 

계속해서 강 의원은 "인천의 고등법원과 세종의 지방법원 두 개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거 가지고 지금 줄다리기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강 의원은 인천시의 고등법원설치와 세종시의 지방법원 설치를 두고 인천시장과 세종시장을 비교하며 세종시장을 향해 비판의 발언을 쏟아냈다.

 

강 의원은 "인천 고등법원의 경우 유정복 (인천)시장이 110만명 시민 서명을 받아서 법무부에 제출했다”며 "그 정도 간절함은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최민호 세종시장을 향해서는 "국민의힘 법사위원들, 위원장 사진 찍고 보도자료 내보낸 게 그게 다인가. 진정성에 의심이 있다”고 비판했다.

 

또 김종민 의원을 향해서는 "당이 다르다”며 "너무 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대립각을 세웠다.

 

그러면서 "얘기를 나누긴 나눠야 되는 건데 얘기 되겠냐. 안된다. 물리적으로 안된다. 당이 다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준현 의원하고 상의해서 추진하겠다'는 김종민 의원의 발언에 대해 "힘을 실어준다는 건 동의하는데 너무 나가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민주당에서 노력해 온 결과가 있었다”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강 의원은 "어차피 발의한 법이니까 21대 안에 끝낼 수 있도록 노력은 하는데 안되면 12월 안에라도 정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법사위원장 우리(민주당)가 가져오면 된다. 저도 나름 이제 재선이니까 이제 힘 좀 쓰겠죠. 기대해 달라”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강 의원은 재정특례와 관련 "하한선을 둬야 될 것 같다”며 "현재는 25%인데 하한선을 두면 15% 정도는 줘야된다. 정률로 가는 문제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