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1 19:43

  • 맑음속초14.0℃
  • 맑음20.2℃
  • 맑음철원19.7℃
  • 구름조금동두천20.7℃
  • 맑음파주19.2℃
  • 구름많음대관령8.9℃
  • 맑음춘천20.3℃
  • 맑음백령도14.1℃
  • 구름많음북강릉13.5℃
  • 구름조금강릉14.5℃
  • 구름조금동해13.2℃
  • 맑음서울21.8℃
  • 맑음인천18.8℃
  • 흐림원주21.1℃
  • 구름조금울릉도10.3℃
  • 맑음수원18.4℃
  • 흐림영월17.2℃
  • 구름많음충주19.0℃
  • 맑음서산18.4℃
  • 맑음울진12.9℃
  • 구름많음청주20.0℃
  • 구름조금대전18.5℃
  • 구름조금추풍령15.0℃
  • 맑음안동15.3℃
  • 구름많음상주16.0℃
  • 구름많음포항14.1℃
  • 구름조금군산16.4℃
  • 구름조금대구14.5℃
  • 구름많음전주17.6℃
  • 구름조금울산12.8℃
  • 구름많음창원16.4℃
  • 구름많음광주16.0℃
  • 구름많음부산14.1℃
  • 구름많음통영15.4℃
  • 흐림목포15.2℃
  • 흐림여수15.0℃
  • 맑음흑산도13.4℃
  • 흐림완도15.3℃
  • 구름많음고창15.7℃
  • 구름많음순천14.0℃
  • 구름조금홍성(예)19.0℃
  • 구름많음18.7℃
  • 구름많음제주16.4℃
  • 구름조금고산16.1℃
  • 구름많음성산15.8℃
  • 구름많음서귀포15.7℃
  • 구름많음진주16.9℃
  • 맑음강화17.2℃
  • 맑음양평20.7℃
  • 구름조금이천20.5℃
  • 맑음인제16.1℃
  • 구름조금홍천20.2℃
  • 구름조금태백9.4℃
  • 구름많음정선군14.2℃
  • 흐림제천17.0℃
  • 구름조금보은17.2℃
  • 구름많음천안19.4℃
  • 맑음보령15.5℃
  • 구름많음부여18.3℃
  • 맑음금산17.5℃
  • 구름많음18.5℃
  • 구름많음부안15.3℃
  • 구름많음임실16.5℃
  • 구름많음정읍16.2℃
  • 구름많음남원16.9℃
  • 맑음장수13.6℃
  • 구름많음고창군15.8℃
  • 구름많음영광군15.5℃
  • 구름많음김해시14.1℃
  • 구름많음순창군16.5℃
  • 구름많음북창원16.7℃
  • 구름많음양산시15.1℃
  • 구름많음보성군15.8℃
  • 흐림강진군15.7℃
  • 구름많음장흥15.0℃
  • 구름많음해남15.8℃
  • 흐림고흥14.4℃
  • 구름많음의령군16.3℃
  • 구름많음함양군15.0℃
  • 구름많음광양시16.2℃
  • 흐림진도군14.4℃
  • 구름조금봉화13.3℃
  • 구름많음영주15.2℃
  • 구름많음문경16.0℃
  • 구름많음청송군12.0℃
  • 맑음영덕12.9℃
  • 구름많음의성15.4℃
  • 구름조금구미15.9℃
  • 구름많음영천13.8℃
  • 구름많음경주시13.4℃
  • 구름조금거창14.5℃
  • 구름많음합천16.7℃
  • 구름조금밀양15.0℃
  • 구름많음산청14.7℃
  • 구름많음거제14.7℃
  • 구름많음남해14.6℃
  • 구름많음15.3℃
기상청 제공
충남도의회 “킥보드 사고 증가… 개인 이동장치 법률 제정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의회 “킥보드 사고 증가… 개인 이동장치 법률 제정해야”

“무분별한 운행으로 사고 증가” 이용자 및 보행자 안전 보장 위한 대책 마련 촉구

충남도의회 “킥보드 사고 증가… 개인 이동장치 법률 제정해야”

 

[굿뉴스365] 충남도의회가 무분별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운영과 이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법령 제정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현숙 의원은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근거리 이동에 편리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관련 법규나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무분별한 운행으로 사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도로 곳곳에 무단으로 방치되는 사례가 빈번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통행을 방해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017년 한 해 11건의 사고로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2022년에는 2,386건의 사고로 2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안타까운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로교통법’이 개정으로 면허제도, 안전모 착용, 탑승자 수 제한 등의 규제와 처벌이 강화되었으나, 무단 방치에 관한 법적 규제의 부재,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의 면허 인증 문제, 안전에 대한 이용자와 관리자의 인식 부족, 무면허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이용, 단속의 한계 등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어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령 제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안이 4건이나 발의되었으나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계류 중”이라며 “더 이상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문제를 방치하지 않고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법령 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건의안은 ▲현재 계류 중인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을 지체 없이 가결 처리할 것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과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