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8 14:44

  • 맑음속초22.8℃
  • 맑음25.7℃
  • 구름조금철원24.6℃
  • 맑음동두천24.7℃
  • 맑음파주25.0℃
  • 맑음대관령24.0℃
  • 맑음춘천26.0℃
  • 흐림백령도17.3℃
  • 맑음북강릉30.1℃
  • 맑음강릉31.4℃
  • 맑음동해23.7℃
  • 맑음서울25.8℃
  • 맑음인천23.0℃
  • 맑음원주25.6℃
  • 맑음울릉도23.0℃
  • 맑음수원24.9℃
  • 맑음영월26.0℃
  • 맑음충주25.8℃
  • 맑음서산23.3℃
  • 맑음울진22.9℃
  • 맑음청주26.3℃
  • 맑음대전26.6℃
  • 맑음추풍령26.2℃
  • 맑음안동26.6℃
  • 맑음상주28.0℃
  • 맑음포항28.8℃
  • 맑음군산24.1℃
  • 맑음대구28.5℃
  • 맑음전주27.4℃
  • 맑음울산27.7℃
  • 맑음창원26.8℃
  • 맑음광주27.4℃
  • 맑음부산23.1℃
  • 맑음통영23.5℃
  • 맑음목포24.0℃
  • 맑음여수23.1℃
  • 맑음흑산도24.0℃
  • 맑음완도26.4℃
  • 맑음고창
  • 맑음순천24.7℃
  • 맑음홍성(예)24.7℃
  • 맑음25.1℃
  • 맑음제주23.9℃
  • 맑음고산24.1℃
  • 맑음성산22.6℃
  • 구름조금서귀포22.5℃
  • 맑음진주26.1℃
  • 맑음강화22.7℃
  • 맑음양평24.8℃
  • 맑음이천26.0℃
  • 맑음인제25.7℃
  • 맑음홍천26.0℃
  • 맑음태백26.7℃
  • 맑음정선군27.5℃
  • 맑음제천25.6℃
  • 맑음보은25.5℃
  • 맑음천안26.1℃
  • 맑음보령23.2℃
  • 맑음부여26.1℃
  • 맑음금산26.7℃
  • 맑음26.3℃
  • 맑음부안25.2℃
  • 맑음임실26.5℃
  • 맑음정읍28.1℃
  • 맑음남원27.6℃
  • 맑음장수25.6℃
  • 맑음고창군27.2℃
  • 맑음영광군26.7℃
  • 맑음김해시27.9℃
  • 맑음순창군27.7℃
  • 맑음북창원27.6℃
  • 맑음양산시27.0℃
  • 맑음보성군24.9℃
  • 맑음강진군25.1℃
  • 맑음장흥24.6℃
  • 맑음해남25.2℃
  • 맑음고흥25.7℃
  • 맑음의령군28.2℃
  • 맑음함양군28.8℃
  • 맑음광양시26.1℃
  • 맑음진도군23.2℃
  • 맑음봉화25.6℃
  • 맑음영주26.6℃
  • 맑음문경27.4℃
  • 맑음청송군27.0℃
  • 맑음영덕27.9℃
  • 맑음의성26.9℃
  • 맑음구미27.1℃
  • 맑음영천28.1℃
  • 맑음경주시29.7℃
  • 맑음거창28.2℃
  • 맑음합천28.2℃
  • 맑음밀양28.8℃
  • 맑음산청27.8℃
  • 맑음거제24.5℃
  • 맑음남해24.7℃
  • 맑음26.1℃
기상청 제공
해변을 가족처럼…‘반려해변’ 정화 활동 함께 해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해변을 가족처럼…‘반려해변’ 정화 활동 함께 해요

도, 예금보험공사 등 원산도해변 입양기업과 해양쓰레기 수거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굿뉴스365] 충남도는 보령 원산도 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기업과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와 보령시를 비롯해 원산도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예금보험공사, ㈜SGC솔루션에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구역을 나눠 해변을 걸으면서 해양쓰레기를 줍고 종류와 수량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도는 최다 수거와 특이한 쓰레기를 수거한 사람에게 상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정화활동에 재미를 더했다.

해양쓰레기 종류와 수량을 기록한 자료는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반려해변은 특정 해변을 기업, 단체 등이 입양해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돌보는 사업으로 1986년 미국 텍사스에서 해양쓰레기 에 대한 장기 대응 수단으로 개발한 해변입양 프로그램을 국내에 적합한 방식으로 재해석해 시행 중이다.

㈜SGC솔루션은 2022년 8월, 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 4월 원산도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각각 2번, 4번의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원산도 해수욕장 외에도 도내 26개 해변을 32개 기관·단체가 입양해 관리 중이며 반려해변을 입양한 기업·단체는 2년 동안 연간 3회의 정화활동을 펼치고 해양환경 인식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해야 한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바다를 내 가족과 같이 돌보는 반려해변 제도를 도가 주도해 장려하고 확대할 예정”이라며 “지속가능한 민간 주도형 사업으로 발전시켜 해양쓰레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